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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바로알기 - 체질에 따른 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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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8.21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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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은 생명력 풍부한 식품 … 활성 큰 만큼 약성도 커

1. 사상의학

‘간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오장육부의 허실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체질이 다른 만큼 그 체질에 맞는 약재를 사용해야 한다’. 동무(東武) 이제마 선생은 (1837-1900) 그의 저서 동의 수세보원에서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구분하였다.

태양인·태음인·소음인·소양인의 네 분류가 그것인데 체질은 정자와 난자가 결합시 받는 기의 상태를 지칭하며 태어날 때부터 구분이 된다고 한다. 여러가지 체질 분류법이 있으나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분류법이다.

최근 들어 생식의 효과가 널리 알려지자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제대로된 지식 없이 만병통치약처럼 광고지 안의 체험사례를 접하고 먹어 보지만 효과 역시 천차만별이다.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람부터 소화가 안 된다, 설사를 한다 등등. 환자들로부터 다양한 호소를 듣는다.

초기에 얼마동안 증세가 나타났다가 좋아지거나 없어지면 명현반응 이지만 반드시 그것만은 아니었다. 또한 그들 사이에 (생식이 효과를 보는 집단군과 그렇지 않는 집단군) 유사한 점들이 있었다. 그 현상들에 한방에서 배운 체질이론을 접목시키면 많은 부분의 궁금증이 해소된다.

생식은 생명력이 풍부한 살아있는 식품이다. 음식재료에 열을 가하고, 조미하고, 양념 등을 섞으면 그 재료가 가진 약성이 중화되고 생명력과 영양소는 감퇴하거나 소실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장기간 먹지만 않으면 큰 탈이 나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생식은 활성이 큰 만큼 약성도 커서 체질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체질이란

동무(東武) 이제마 선생이 주장한 오장육부의 대소(大小)가 각기 다르다는 데서 체질을 네 가지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분류했다. 장부의 허실이 상대적으로 작용하는데 이것이 조화를 잃어서 허한 장부는 더욱 허해지고 실한 장부는 더욱 실해지면 병이 되어 나타난다는 이론이다. 통계적으로 태음 체질이 60∼70%가 되고 소음체질이 20∼30%정도, 소양체질은 10%정도, 태양체질은 거의 드물다.

1) 체질은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는 순간에 받는 여러 가지 영향으로 결정되는데 이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래와 같다.
· 자연환경의 氣
· 부모의 체질
· 혈액형
· 음식
· 위도

2) 체질이 확실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나이는 여자 21세, 남자는 24세 이후이다.

3) 사상체질에 따른 장부의 허와실(虛實)
· 태양인(太陽人) 폐대간소(肺大肝少)
· 소양인(小陽人) 비대신소(脾大腎少)
· 태음인(太陰人) 간대폐소(肝大肺少)
· 소음인(少陰人) 신대비소(腎大脾少)

(2)사상체질

1) 태음인(太陰人) : 간 기능이 좋고 평소 건강을 자신하는 사람이다.

· 울기울혈(鬱氣鬱血) - 간에 울체가 되기 쉽다. 울기울혈이 되니까 B형 바이러스에 잘 감염된다.
· 대식가가 많다 - 간 기능이 왕성해서 소화기능이 좋다. 과식하므로 장부의 기능이 과로가 와서 동맥경화·구지혈중·중풍·뇌졸증 등이 많다.
· 두주불사(斗酒不辭) - 간 기능이 좋아서 술을 많이 마셔도 해독을 잘 한다. 그러므로 과음을 하게되어 알콜성 지방간 환자가 많다.
· 땀을 많이 흘린다 - 태음인은 습열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러므로 습진, 피부염 증세가 태음인에게 많다. 또한 태음인은 땀을 안나게 하면 습열이 속으로 뭉쳐서 몸을 상하게 되기 때문에 땀이 나야 건강하다.
· 말이 적고 사려가 깊다.
· 구두쇠가 많고 욕심이 많다.
· 태음인은 타고난 체질이 건강하게 태어났으므로 과음·과식·과로·과욕을 버리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 체질 중 비만한 자가 가장 많다.
· 폐 기능이 약해 기관지 천식, 알러지가 많다.(성인 알러지의 70%이상은 태음인)
· 부지런함과 게으름이 극에 달하여 소수의 아주 부지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은 게으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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