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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특강 22 - 천 증(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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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8.20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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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 우선 고려 … 實은 폐ㆍ虛는 腎위주 치료

천증은 호흡이 곤란하며 심지어 입이 벌어지고 어깨가 위로 들썩거리며 콧등이 움찔하고 반듯이 눕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엄중하면 천탈이 초래된다. 이것은 급만성질병의 과정에서 나타난다.

천증에 유관된 논술은 <내경>에 비교적 많다. 예를들면 <영추·오열오사>편에서는 ‘故肺病者, 喘息鼻張’이라 하였다. 이는 폐가 천증이 생기는 주요한 장기라는 것을 제시하였고 천증을 일으키는 병인은 외감도 있고 내상도 있다고 인식하였다. 이후 금원의 의가들은 또 내상의 여러 요소로 인해 일어나는 천의 증치를 충실히 기술하였다.

천증은 다종한 급만성적인 질병에 언급되는데 다만 폐계질병의 주요한 증후의 하나인 것이 아니라 또 기타장부의 병변으로 인해 폐에 영향을 주어서 발생된다. 그러므로 필요시에는 결합하여 변병하고, 유관한 병편을 서로 참조하며 전면적으로 질병의 특점을 분석하고 부동한 예후의 귀결을 파악해야 한다.

병인병기

천증이 생기는 원인이 많지만 개괄하여 보면 외감과 내상에 불과하다. 외감은 육음이 침습된 것이고 내상은 음식, 정지 또는 노욕, 구병에 인해 초래된다. 병리의 성질을 보면 허실 두 방면인데 사가 있으면 실증이며 사가 폐에 쌓여 폐의 선강이 손실되어서 발생하고, 사가 없으면 허증에 속하는데 폐가 기를 주기하지 못하는 관계로 신의 납섭이 손실되어서이다.

(1) 외사의 침습
중하게 풍한에 감수된 관계로 인해 폐에 침습되어 안으로는 폐기를 옹갈하고 외로는 피모를 울폐하여 폐위가 사로 인해 폐위가 상하여 폐기가 선창하지 못하거나, 폐에 풍열의 침범으로 인해 폐기가 막히고 심하면 진액이 증취되어 담이 되고 청실이 실상되며 폐기가 상역되는 것이 초래되고 천이 발작한다.

만약 표의 한이 해소되지 않고 속에는 이미 열로 변하였거나 폐에 열이 성하고 한사에 외속 되어 열이 흩어지지 못하면 열은 한울로 되고 폐의 선강이 손실되며 기가 치밀어 헐떡거리게 된다.

(2) 음식의 부당
기름지고 생냉한 것을 자주 먹거나 과음으로 중초가 상하여 비의 건운이 손실되고 담탁이 내생되며 위로 폐에 침범되고 폐기가 막혀서 승강이 불리하게 되어 천촉하게 된다.

만약 습담이 오랫동안 울결되어 열로 변하거나 폐에 화가 성하여 담이 열에 증발하면 담과 화가 교착되어 청숙이 불행하여 폐기가 상역하게 된다. 만약에 외감의 유발이 복가하게 되면 담탁과 풍한·사열 등이 내외의 사와 합치게 되는 복잡한 정황이 나타나게 된다.

(3) 정지의 부조
근심걱정에 기가 울결되어 폐기가 막히고 기기가 불리하거나 노여움이 가득하여 간이 상하여 간의 기가 폐에 미쳐 폐기가 숙강되지 않고 올라가는 것이 많고 내려오는 것이 적어 기가 치밀어 헐떡이게 된다.

구병으로 폐가 허약되고 기침에 폐기가 상하여 폐의 기음이 부족하고, 기를 주관하지 못하게 되어 숨이 차고 헐떡거리는 것이 촉박하다. 그러므로 <증치준승천>은 ‘肺虛則少氣而喘’이라 했다.

만약 구병이 지체되어 낫지 않아 폐로부터 신에 뻗치거나 일에 욕심을 너무 내어 신이 상하고 정기가 내분되며, 폐의 기음이 휴모 되어 신으로 가지 못하고 신의 진원이 손상되며 근본이 든든하지 못하면, 기의 납섭이 소실되고 폐로 나가는 것이 많고 들어오는 것이 적으며 기가 위로 올라가기에 헐떡거린다. 이외에 중초에 기가 허약하여 폐기의 충양이 소실되어도 기허로 헐떡거릴 수 있다.

총적으로 천증의 발병기리는 주요하게 폐와 신에 있다. 폐는 기를 주관하고 호흡을 다스리며 밖으로는 피모와 합하고 속에서는 오장의 덮개로 되므로 만약 외사가 침법 되거나 타장의 병기가 상범되면 모두 폐로 하여금 선강을 손실시킨다.

폐에 기가 가득 차 호흡이 불리하고 천촉이 초래된다. 만약 폐가 허약하여 기를 주관하지 못하여도 기가 부족하여 헐떡거리게 된다. 신은 기의 근원이고 폐와 같이 기체의 출납을 책임진다.

천증의 병리성질은 허실 두가지가 있다. 천의 실증은 폐에 있는데 그는 외사·담탁·간울기역 등으로 기가<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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