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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월드뉴스 |
야간·휴일 상담체제 강화日 약제사회, 의약품 규제완화에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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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약제사회는 약국에서 의약품판매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야간 휴일의 상담체제를 정비’하는 등의 행동계획을 작성했다.
연말에는 의약품의 일반소매점(편의점 포함) 판매 해금을 둘러싸고 규제완화 논의가 재연될 것이 확실시되는데 일본약제사회의 이런 조치는 이에 대항해서 약사의 존재의의를 호소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일약의 행동계획은 약국방문환자와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상담지도 서비스를 전개하고 야간휴일의 체제를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이달 중에는 내국자에게 증상이나 치료상황을 물을 때 요령을 수록한 대화매뉴얼을 작성해서 배포하며 약사명찰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권장한다.
일본 정부는 ‘약사가 대면지도하는 복약설명이나 복약지도에 소홀히 한다’는 등의 의약품판매 규제완화 요구의 이유를 감안해서 일부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을 해금시키는 규제완화를 연내에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약제사회 측은 “연말까지 약사 존재의 필요성을 가시적인 형태로 호소해 나가겠다”고 대응책 마련을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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