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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공동한방체인 임교환 박사
박환국 기자  |  hwan21@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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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9.03  1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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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공동한방체인이 의약분업이라는 긴터널에서 숨고르기를 끝마치고 다시 한번 도약의 전기를 노리고 있다. 백두산 등정 및 중국 학술답사를 다녀온 임교환 동의공동한방체인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의약분업 이후 많은 개국가들이 동의약학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동의공동한방체인 약국들의 경영의 노하우가 있다면?
- 현대의학으로 낫지 못하는 환자들을 낫게 하는 것이 약국 경영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부작용 없이 환자를 낫게 할 수 있는 과립·한약·건강식품이 실제적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동의약학에 대한 관심은 지금보다 미래에 더욱더 높아갈 것입니다.

현재 8백20여명의 회원 중 비개국 약사들이 80명 정도가 있습니다. 동의약학의 정신을 이들 비개국 약사들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동의약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 등 가정의 건강을 위한 한방을 공부하기 위해서인 것이지요.

동의공동한방체인이 환자의 질병을 치유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약학의 정도를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동의공동한방체인의 회원 가입수가 증가하는 것은 바로 약사의 위상이 점차 강화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약의 정도인 순수 목적과 부합되는 것이지요.

▲체인을 홍보하기 위해 직영 약국을 개설할 계획과 회원 약국의 경영상황은?
- 체인 약국의 대부분이 시내 중심과 떨어져 운영되는 약국이 대다수이지만 다른 체인처럼 직영약국을 운영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회원약국들의 경영상태를 살펴보면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한가지는 처방전이 全無한 약국으로 탕제, 한약제, 건강식품의 판매만으로 운영이 되는 약국과 또 하나는 1일 처방전이 1백 여 건에 이르는 약국들로 일과 시간 중에는 병원의 처방전을 수용하고 병원 처방이 끝나는 7시 이후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상담하는 경우로 이들 모두 다른 약국들에 비해 월등한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이 한방 과립제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그에 대한 의견은.
- 한방 과립이라는 것은 환자의 질환과 상태에 따라 틀린 처방을 써야 하는데 약사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정확한 처방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동의공동한방체인은 장기간의 교육을 이수한 회원 약사들이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 회원수가 2천명에 이르도록 동의공동한방체인의 강의에 성심성의를 다할 생각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현대의학으로 치유되지 않는 많은 환자들을 고친다는 대중적인 이미지가 생긴다면 그것이 바로 약사의 직능 강화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동의공동한방체인의 임교환 대표는 현재 케이블TV 다솜방송(Ch 26)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4년 전 부터 '꼴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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