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좋은점:
1)먼 길 자동차 운전할 때, 졸음이 오고, 정신이 잘 안들 때, 한 모금, 두 모금 또는 세 모금의 커피가 ‘약’이 되어 정신이 산뜻해 질 수 있다.
이유: 커피는 대단히 좋은 “중추 신경 자극제”임
원칙적으로는 한잔 다 안 먹어도 된다. 목적 달성이 된 후에는 나머지는 버리든가 또는 유사한 상태의 사람에게 주는 것이 좋다.
의견: ① 이런 경우 (지루한 드라이브) 이보다 더 좋은 음료는 없다. 참 좋은 약인 것이다.
② 약은 필요이상 안 먹는 것이다.
2) 기침 (일시적 감기 또는 천식성 기침)이 많이 날 때 커피 한잔을 마시면 잘 가라앉을 때가 많다.
3) 여성이 월경 전 손 발이 부을 때 커피를 먹으면 부기가 잘 빠진다.
4) 식후 커피 한잔(또는 반잔)은 소화를 크게 도울 수 있다.
5) 진통제 속에 함유된 카페인(커피 주성분)은 진통 효과를 돕는다.
커피? 참 매력있는 음료이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안전도가 큼으로 오랫동안 많은 세계의 사람들이 먹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안전도가 크다는 것 일뿐이지 어떤 한계를 넘어서 막 먹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이 원고에서는 그 한계선을 넘지 않는데 도움이 되는 바른 지식을 알려 드리려는 것이다.
1. 커피는 약
의학 또는 약학계 서적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① 기침 (일반적 감기 기침 또는 천식성 기침)에 커피를 마시면 다소 기침이 가라 앉을 수 있다.
이유: 카페인(caffeine: 커피 주성분)은 기관지 확장성 있는 약임.
참고: 기관지가 좁아질 때, 기침이 나고 기관지가 넓어질 때 기침이 가라 앉는다.
② 여성이 월경 전에 손 또는 발목 등이 부을 때 커피를 먹으면 오줌이 시원히 나와 부기가 빠진다.
이유: 카페인은 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오줌이 잘 나오도록 자극한다.
참고: 커피를 습관적으로 복용 함으로써 불필요하게 오줌을 자주 누는 것은 여러 가지로 해롭다.
몸의 수분 상실로 : a) 피부 건조(dry skin) b) 변비 c) 피부질환 d) 정상 체중감소(저항력 저하) e) 저혈압 야기 가능성 있음 f) 오줌 때문에 밤잠 불량
③ 식후, 커피 한 잔은 소화제 같은 작용함.
이유: 커피 한 잔 속에는 카페인 주성분 및 기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협력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연구 문헌 증명)
참고: 공복에 커피 마시면 자기 자신의 위 점막을 소화(뜯어 먹는 현상)시킴으로 위궤양으로 연결 될 수 있음. 또한 위궤양이 있을 때는 악화됨.
④ 커피는 중추 신경(뇌) 자극제(약)임
즉, a) 정신이 반짝 들고 (각성 작용)
b) 생각과 행동의 연결이 빨라짐 (운동 선수에게 좋은 점. 그러나 지나친 양 일 때는 반대 현상 있음)
c) 피로감 감소(일시적 피로 불감일 뿐임)
참고: 적절히 잘 쓰면 좋은 중추신경 자극제임.
⑤ 커피는 심장 자극 작용이 있음.
참고: 다량 장기 복용자는 심장병을 갖는다(연구문헌 증명)
결론: “커피는 약(습관성 있는 )”이다. 약이란 양쪽에 날이 있는 칼 같은 것임.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약리학자의 정의) 커피는 상기와 같이 몸의 5종 기관을 자극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커피가 자극하는 장소 (기관):
1) 기관지 2) 신장(이뇨작용) 3) 위장 4) 뇌(중추신경) 5) 심장
* 커피는 습관성 약(an addictive drug) (문헌 : Lementy et al. 1988: Griffiths et al. 1988)
습관성 약의 3대 특징:
1) 시간이 되면 찾아진다 (정신적 의존성). 몸이 그것을 요구하여 때가 되면 몹시 먹고 싶다.
2) 안 먹으면 몸에 비정상 증상이 나타남. 이것을 일반적으로 그 “약”의 금단(중지)증상: Withdrawal symptoms 이라 함. 커피의 금단 증상은 11종 증상이 있음
3) 동일 약 효과를 얻는데 요구되는 약 (여기서는 커피)의 양이 증가함: 즉 진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는 현상. 이런 현상을 약학적 용어로는<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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