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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의약품집' 발간주역 홍경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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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12.06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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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약사회가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주요 의약품의 효능, 적응증, 기전, 용법 및 용량, 부작용 등 상세한 정보를 요약, 집대성한 ‘한국병원의약품집’을 발간해 각 병원과 개국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병원의 의약품정보를 표준화한 이 작업은 병원약사회 창립부터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이 책의 편집인인 홍경자 부회장(강남성모병원 약제과장)은 3년여에 걸친 편집작업을 진두지휘한 일등공신. 홍경자 부회장(강남성모병원 약제과장)을 만나 ‘한국병원의약품집’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내용이 상당히 방대해 제작이 힘들었을 것 같다.
98년부터 원고수집을 시작했으니 꼬박 3년이 걸린 셈이다. 각 병원의 유능한 병원약사 32명이 함께 도와서 작업을 완수할 수 있었다.

▲‘한국병원의약품집’ 발간을 계획하게 된 이유는?
국내에는 상용의약품에 대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지금까지는 제약회사나 일부 온라인상에서 부분적으로 제공하는 약품정보가 전부였다. 이번 의약품집은 ‘의료보험 약제급여목록’에 기재된 단일제제 7백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 것으로 일선 약국이나 병원약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제작하면서 어려움이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IMF, 의약분업 여파 등으로 집필작업이 순조롭지 못 했고 원고 수합, 교정 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발간시기가 지연된 점이 힘들었다. 또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수입약과 최근 등재된 신약정보가 빠져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향후 계속적인 증보, 추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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