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인터뷰인터뷰
숙명약대 3학년 정원영
약국신문  |  tcw1994@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0.07.21  17:48: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방학기간을 이용해 약국 일선에서 실습경험을 쌓고있는 약대생들의 여름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숙명약대 신현택 교수를 중심으로 약대생 의약분업 지원단이 결성돼 분업을 맞는 개국가의 일손돕기에 한몫을 하는 한편 약국실무를 익힐 수 있는 인턴실습의 효과도 누리고 있어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약국에 파견돼서 약국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의약분업 지원단은 70여명. 주로 약대 3,4학년생인 이들은 구인난이 심각한 중소형 약국에 파견되어 약품전산처리와 처방전 입력등을 돕고 있다.

약대생들은 학교에선 미처 배울 수 없는 임상지식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배울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고 처방전 소화만으로도 힘이 드는 40,50대 약사들 또한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약국 전산화 과정을 척척 맡아해주는 약대생들의 도움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표정이다.

신현택 교수는 의약분업지원단이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타 대학 지원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주)팜밴의 체인약국 2호점 동산약국(송파구· 이승남 약사)에서 의약분업 지원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숙명약대 3학년 정원영 학생을 만나봤다.

▲ 약국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보조하고 있나?
간단한 청소나 정리에서부터 약품 주문과 입고, 처방전 입력의 전산처리까지 다양하다. 바쁠 때는 약 포장 등 조제업무를 돕기도 한다.

▲ 처음으로 일선약국에서 일해 본 소감은?
학교에서는 약국업무에 대해 배운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약국에서 접하는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전문인으로서의 약사의 위상을 새삼 확인하게 됐으며 전산화, 보험처리 업무등 약국경영에 필요한 요소가 의외로 많다는 것도 느꼈다.

▲ 약대생으로서 분업을 둘러싼 최근의 상황을 평가한다면?
불투명한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체적으로 불만이 있지만 특히 대체조제 금지의 경우는 군소 제약회사와 동네약국의 존폐를 위협하는 조치로 꼭 시정돼야한다고 생각한다.

▲ 의약분업지원단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약대교육과정에도 인턴실습이 있지만 4년을 통틀어 80시간 정도밖에 되지않아 실습의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중론이다.

이처럼 제대로 된 실습경험을 갖추지 않고 바로 약국현장에 투입돼 어려움을 겪는 선배들을 많이 봐왔다.

처음이라서 실수도 많고 일이 힘들다는 지원단 친구들도 있지만 학교 차원에서 이같은 현장실습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약국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노인지옥시대해법,'사랑방약국'

노인지옥시대해법,'사랑방약국'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께서 30년 뒤, 미래약사상에 대해 철학과 소신이 담긴 원고를 보내...
최광훈 회장 '2026년 화상투약기는 없어질 것

최광훈 회장 '2026년 화상투약기는 없어질 것"

회원들의 패닉상태...최광훈 회장 "정부 강력 규탄, 화상투약기 관련 약사법 개정 총력...
가장 많이 본 뉴스
1
약자판기 해법,‘실증특례사업금지 가처분’
2
코로나 넘어 일상회복,'이대약대동창회'
3
성남시약, 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건기식 지원'
4
부정출혈 발생률 낮은 동아제약 ‘마이보라’
5
한약사와 약사는 ‘공동운명체’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