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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형 알러지·알러지성 천식치료 下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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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형 알러지]
면역복합체와 보체계 및 혈소판이 관여하는 조직상해를 말한다.
면역복합체는 항원과 항체가 결합한 것으로, 항원과 항체의 결합비에 따라 국소에 침착하는 경우(항체과잉)와 가용성인 경우(항원과잉)가 있다. 면역복합체는 보체계가 관여하여 처리되는 계 이외에 혈소판이 관여하는 계도 있다.
그 어느 경우에도 면역복합체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kathepsin, esterase, kollagenase 등 효소가 작용하므로 조직세포는 상해를 입는다. 이 상해의 정도가 심한 것이 Ⅲ형 알러지이다. 즉 상원 항체의 결합물에 보체계가 반응하면 독소가 발생하는데 이 독소가 비만세포를 침해하여 활성아민을 유리시켜 염증이 생긴다.
또 항원항체 결합물에 보체계가 작용하면 다핵백혈구가 모이고 이것을 분해하기 위해 단백 분해효소가 나와서 혈소판까지 파괴하여 염증이 생긴다. 肝炎은 이 기전에 의한 것이다.
인체의 Ⅲ형 알러지의 주요 원인은 용련균 감염과(이 균의 독소가 편도에 침입한 후 관절로 가서 염증을 일으킨다. 즉 일종의 자기 면역질환인 류마티스가 된다)사구체신염이 있다.
그밖에 SLE,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의 신병변도 Ⅲ형 알러지가 관여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 아토피성 기관지 천식이나 B형간염의 만성화에도 Ⅲ형 알러지가 관여하며 당뇨병·고혈압·암 이외에 잘 낫지 않는 질병이 여기에 속하는 것이 많으며 Ⅱ형과 Ⅲ형은 같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항원이 외래성이며 항체가 항원보다 많을 때 즉 항원에 비해 항체가 잘 생성되었을 때 Arthus반응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항원항체 결합문이 불용성이 되어 항원이 침입한 국소에 침착하고 여기서 보체를 활성화하여 그 활성화 과정에서 국소조직의 괴사를 초래한 것으로 편도염고 바이러스성 간염이 여기에 속한다.
편도선염은 편도의 항체가 용련균과 결합하여 편도의 혈소판을 파괴한 것으로 편도가 항상 부어 있다면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여 편도가 바람잘 날이 없게 된다.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면 주로 두통, 고열, 관절통을 수반하고 설태가 두텁게 끼면서 인두에 작열감을 느끼게 된다. 腎盂炎과 증상이 비슷한데 소변이 정상이면 腎盂炎은 아니다. 이때는 Pc유도체를 사용하여야 하고 과민체질은 E.M을 사용한다.
한방약으로는 초기에 葛根湯과 항생제를 겸용하고, 2-3일이 지나면 柴胡劑(小柴胡湯이나 柴姜桂湯에 小建中湯을 혹은 柴姜桂湯에 小建中湯과 六味를 합방하여 장기 복용하여야 한다.
알러지성 천식
알러지성 천식은 모세기관지의 협착으로 기도에 폐색이 수반되는 것이다.
원인
항원의 자극, 기도감염, 자율신경실조, 월경이나 임신분만에 의한 내분비계의 변동 등이다.
증상
기관지 평활근의 수축과 선분비가 동시에 와서 발작적으로 내쉬는 호흡이 짧은 호흡곤란과 喘烏(쌕쌕거림)이 있다. 주로 새벽이나 밤중에 심하며 물이나 거품 같은 가래가 나온다.
치료
小小淸龍湯·柴朴湯·柴陷湯, 炙甘草湯(숨이 차다고 할 때는 필수적이다. 호흡곤란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麻杏甘石湯을 돈복용으로 사용하며,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산소호흡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과 자율신경실조에 쓰이는 柴牡湯·抑肝散加陳皮半夏·甘麥大棗湯 등 항기체제를 살펴보아야 하고, 이외 구어혈제가 합방되는 경우도 있으며, 오래 되었을 때는 附子證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 半夏瀉心湯이나 理中湯證이 곁들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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