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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藥, 정보통신 분야 의욕적 전개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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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시대 정보통신을 위한 대한약사회의 청사진이 화려하다.
대약정보통신위원회는 팜매니저2000의 LAN버전의 개발을 비롯 10개항목의 사업계획을 의약분업제도 시행과 연동해 개국가 정보통신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추진 사업내용은 5월중 배포될 ▶팜매니저 2000의 LAN버전 개발·배포, 7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4월까지 1차보급을 마치고 6월 부터 두달간 2차보급에 들어갈 ▶회원대상 컴퓨터단체 보급,5-7월 시행예정인 팜매니저 콜센터 운영, 4월 설립예정인 ▶대한약학정보재단(가칭)추진,4월부터 두달간 실시예정인 ▶의약분업대비 정보통신 교육, 7월 오픈 예정인 ▶종합의약정보시스템구축, 기초공사에 들어간 ▶정부추진 의약품 유통종합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대응,올상반기중 추진할 ▶의약품 바코드 시행에 따른 POS시스템 도입, 의약분업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공조직통신망(KPA) 활성화 추진 등이다.
각 사업에 대한 개요와 향후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Pharm Manager 2000
LAN버전 개발·배포
지난 약업박람회에서 배포됐던 프로그램을 의약분업시대 약국경영에 맞는 종합소프트웨어로 전면 새로 개발해 처방부터 투약까지 전과정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LAN버전으로 제작한다.
주요기능은 상호작용 검색 및 배합금기, 부작용, 질병정보, 기초상담자료 등 D·I dB에서 연동제공한다.
POS시스템 운용을 위한 약국전산관리 시스템 탑재, 자료의 추가 업그레이드시에 대비한 통신 자동업그레이드 기능,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기능, 지역의약품 비축센터 연결시스템, 전자상거래 기능(전자상거래 업체별 의약품가격을 비교, 검토해 전자주문이 가능한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업수용태세를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4월말 완전성 확보를 위한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5월10일경부터 개국가에 배포한다.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한국통신으로 최종사업자가 선정됐으며 7월1일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시행과 관련한 법적 안전장치 및 세부운영규정을 마련하고 PM2000에 시스템 이용기 능을 탑재 및 시범사업 기간중 무료이용을 추진한다. 회원대상 정보통신 소양교육 및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컴퓨터단체 보급
향후 PM2000 LAN버전의 활용과 전자상거래,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약국 전용성 보급 등 정보화 흐름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기능컴퓨터를 저가로 구매, 보급하는 사업으로 4월까지 1차보급을 마치고 6월부터 2차보급에 들어간다.
한국휴렛팩커드와 단체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애프터서비스에 있어 1년간 무상, 이후 2년간 부품 무상교환, 출장비 부담을 협약했다. 공급사양은 펜티엄 셀러론 466, 펜티엄Ⅲ 500, 다기능프린터 등이다.
PM2000 콜센터 운영
팜매니저 2000의 애프터서비스와 안내를 전담할 별도 사업체를 구성한다. 안내 전담요원을 확보하고 1약국 1프로그램 사용약국에 대해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약국2개이상 프로그램 사용약국에 한해 최소 이용료 징수로 업그레이드 재원을 확보하고 고객/조제자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1약국당 사용컴퓨터를 총3대 이내로 제한한다.
콜센터 운영을 통해 회원 문의에 대한 적절하고 신속한 답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5-7월중 시행한다.
대한약학정보재단 설립
대한약사회 표준의약품정보의 안정적 업그레이드와 유지를 책임지는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법인형태로 출범하며 대한약사회, 유관단체 및 정부의 출연금 확보노력을 한다.
재단운영과 관련한 정관 및 구체적 세부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적으로 운영가능한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익창출방안을 강구한다. 4월말까지 설립을 추진한다.
정보통신교육
정보통신 관련 기초 교육자료 및 PM2000 활용교육프로그램을 작성하고 각급 약사회별 정보통신위원회 설치를 유도한다. 향후 각급 약사회별 전문강사를 대한약사회에서 일괄 교육한후 6월까<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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