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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Gallstone. Cholelithi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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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2.09  11: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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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및 소견]
膽石症은 흔히 나타나는 질병의 하나로 대부분 수술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많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수술후의 膽石이 10-25% 정도, 수술 후 사망률이 0.3~3% 정도를 점하며 肝內의 結石은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현상이다. 중국에서는 50년대부터 膽石症을 약물로 치료하는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이는 41세, 키는 152㎝, 체중 38㎏,으로 창백하고 수척하게 보이는 이 환자는 몇 년 전 무좀과 허벅지 부위에 좁쌀 같은 발진이 생겨 때로는 만성습진처럼 되어 치료한 적이 있으나 그때 완전히 나아서 지금까지 아무 일이 없었다. 그런데 금년 초와 중반기쯤 야간에 담낭부위에 아주 심한 통증이 와서 내복약을 사용했으나 차도가 없고 진통제 주사로 통증이 가라앉았다. 그후에도 가끔 그 부위에 가벼운 통증이 있다.

피로하고 수족이 노곤하며 신경질적이고, 혈압은 100-70이며, 얼굴은 빨갛게 되었다가 곧 열기가 없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식욕은 있으나 기름기 있는 음식은 소화가 힘든 기분이고 구갈은 없고, 구기도 없다. 혀는 백태가 있으며 습하고 황달이 있다.

위하수가 심하여 골반부위까지 쳐져있다고 하며 잠들기는 힘들지만 불면증은 아니다. 생리는 순조롭고 X-Ray결과 콩알만한 담석이 3개나 있음이 판명되어 크다는 병원을 몇 군데나 들렸으나 가는 곳마다 수술을 권하였고 환자는 도저히 수술을 받을 수가 없다고 약국으로 왔다.

[투약례]
먼저 시호계지탕(과립제) 10일분을 투약, 심한 통증은 없으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므로 주의를 하였다.
다시 시호계지탕 10일분 투여다시 시호계지탕 15일분 투여(통증은 없다고 함)
배부, 흉협부, 심하부가 무겁고 괴로우며 약간의 통증이 있다.

예전에는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오는 것 같았으나. 이번에는 식사와는 관계가 없으며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은 없어졌으나 복근이 땡기는 듯하고, 수족은 냉대하다.
소시호탕가인진 10일분으로 전방. 이 약을 계속 복용하니 잠이 들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여 다시 시호계지탕 10일분을 투약하였다.

효과가 없다고 하여 다시 양지탕으로 바꾸어 처방하니 비로소 기운이 나고 통증도 없어졌다고 한다. 그 후 다시 X-Ray촬영을 하도록 권하고 있다.

·양지탕(복령 반하 계지 감초 대추 지실 양강)
양지탕은 처방구성으로 보아 영계감조탕에 지실 반하 양강을 가한 것으로 영계감조탕은 금궤에서 분돈증에 사용하는데 이것은 제하 부위로부터 역기가 상충하는 병증으로 신경과민을 조정 치료함을 말한다. 앞의 환자는 보기에 신경질적이고, 체격이 허약한 것으로 보아, 영계감조탕으로써 적당한 치료법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양지탕에는 여기에 다시 상충의 진정작용이 강한 반하가 있고, 기울고 흉비를 풀어주는 지실과 온성으로 기혈의 순환을 돕고 동시에 복통도 해소시키는 양강이 가해져 있다.
예전에 나는 양지탕을 단순히 위궤양이나 12지궤양, 위염의 진통을 목적으로 가끔 사용해 보았으나 담석증에 사용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담석증하면 양지탕할 정도로 명방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양지탕은 위장의 통증, 담낭염, 담석증의 발작에 빈용되는 처방이 되었다. 양지탕으로 효과를 본 환자들은 한결같이 가냘픈 체격의 말하자면 상역을 일으킬 신경과민형 체질을 가졌고, 복피는 엷고 또한 복력도 없었다. 특히 상복부 심하부에는 거의 저항이 없고 때로 야간의 팽만감이 있고 연약한 복력으로 복직근의 언급도 없으면 있다 해도 약하여 있을까 말까 이다. 제하계도 감촉되지 않고 환자의 제하동계의 자각이 없어도 이 처방은 유효하다.

본방증으로 반드시 흉협고만의 복증이 나타나지 않으나 정상 또는 약간 부었을까 말까하는 느낌의 상복부의 우늑궁 하부 감촉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간은 평상시보다 1.5-1.8배정도 확대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소시호탕의 복증으로 가까워진 느낌이 드나, 그것보다는 그 강도가 낮다고 설명할 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이해한다면 구태여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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