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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동충하초 심포지엄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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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의 약리작용과 관련된 몇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동충하초의 항암, 면역력 증강 및 항피로작용과 항노화효과 등이 국내 과학자들에 의해 임상시험을 거쳐 입증된 것이다. 동충하초는 살아있는 곤충에서 발생하는 약용버섯의 일종으로 만성성인병이나 난치병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개발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한국잠사학회와 한국생명과학학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가 주관한 제1회 국제 동충하초심포지엄이 지난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여기서 발표된 주요 논문을 요약했다.
대한잠사학회 남양유업 동충하초 효원후원.
누에 동충하초의 항노화효과
최진호 교수 - 부경대학교
진시황이후 불로초가 등장하면서 노화에 대한 나름대로의 연구가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노화를 촉진하는 산화적 스트레스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되고, 활성산소가 세포막을 공격하고 지질과산화반응을 촉진하여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한다.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나 대사과정 중에 생성된 활성산소가 노화과정에서 유해인자로 작용하는 혈관관련질병, 노인성치매, 암과 같은 악성신생 질환들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칼로리 제한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40%의 DR은 평균수명을 거의 50%까지 연장한다는 사실이 구명되어 있다.
그래서 노화에 관련된 학설로서 '산화스트레스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 가설로써 DR의 평균수명 연장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활성산소는 조직세포의 지질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DNA까지도 공격의 대상이 되면서 산화적 스트레스의 결과로써 과산화지질, 산화 단백질 및 8-0HdG를 생성하면서 노화를 촉진한다.
결국 노화는 조직세포에 대한 활성 산소의 공격으로 진행되며, 이것은 유해하고 비가역적인 변화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DR이 노화를 억제한다는 것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메카니즘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포막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
생체세포에 있어서 세포막 유동성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포막 유동성이 매우 유의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세포막 유동성은 바로 세포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뇌세포의 마이크로솜 획분의 세포막 유동성은 STJ2-200 및 STJ2-400 투여그룹이 대조그룹 대비 각각 12% 및 18%의 유의적인 세포막 유동성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동충하초의 투여량에 따라 용량 의존적으로 세포막 유동성이 증가된다는 사실은 누에 동충하초가 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입증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미 40%의 식이제한 그룹이 자유식 그룹에 비해 세포막 유동성을 현저히 증가시킨다는 사실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연령관련 기능저하에 따라 세포막 유동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과 일치하고 있다.
활성산소종의 생성에 대한 영향
STJ2-200 투여그룹의 BOR 및 JOR의 생성 억제효과는 대조그룹 대비 거의 유의성을 인정할 수 없었지만 STJ2-400 투여그룹은 ascorbate/fe2+의 첨가 및 preincubation에 관계없이 BOR 및 IOR의 생성량이 대조그룹 대비 약 12-20%의 유의적인 ROS의 생성 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활성산소의 생성에 대한 영향
미토콘드리아에서 OH 라디칼의 생성에 미치는 동충하초 투여의 영향을 비교해 보면
STJ2-200 투여그룹은 대조그룹대비 약 7%의 OH 라디칼의 생성 억제 효과가 인정되었지만 유의성은 인정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STJ2-400 투여그룹에서는 대조그룹 대지 13%의 유의적인 OH 라디칼의 생성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마이크로솜에서 OH 라디칼의 생성에 미치는 누에동충하초 투여의 영향을 비교하여보면 STJ2-200 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약 6%의 OH 라디칼의 생성억제 효과가 인정되었지만 유의성은 인정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S<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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