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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피임의 상식' 약국에 무료 배포 jdoe(전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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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피임약을 비롯 여성건강관리 전문회사를 표방하고 있는 한국쉐링은 최근 "현명한 여성의 선택, 이제 피임은 상식입니다"라는 제목의 피임책자를 약국에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한국쉐링이 전문리서치회사인 에이씨닐슨에 의뢰해 실시한 '피임'에 대한 여성인식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결과에 의하면 '피임에 대해 잘알고 있다'고 응답한 한국여성의 비율이 17%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혼여성 중 피임에 대해 잘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3%, 미혼여성은 5%에 불과해 효과적인 피임교육의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쉐링 여성건강관리과의 차마리 팀장은 " 조사결과가 보여주듯 피임에 실패할 경우 원치않는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될 실질적인 당사자들인 여성들이 피임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잘못된 피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쉐링은 피임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성교육자 및 약사들을 대상으로 피임교육자료를 무료로 제공해오다 이번에 올바른 피임정보 습득의 창구역할로서 그 수혜대상을 일반인으로 넓히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피임책자는 우리나인공유산 및 피임의 실태, 먹는 피임약, 콘돔, 자연주기법, 자궁내장치 등 각 피임법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임책자신청은 24일까지 한국쉐링 여성건강관리과(02-757-719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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