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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 시스템 표준화 필요"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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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의 전산화를 위해 관련기관, 단체, 기업간 표준화된 서식의 개발이 시급하며 이와연동해 각각 표준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의약품 정보관리 시스템에 대해 연구한 한 보고서가 복지부에 제출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문서, 의약품코드, 통신표준, 표준절차 및 각종업무의 표준화 방안과 의약품 바코드·POS 시스템·EDI 시스템 등의 구축 및 활용에 있어 표준화 절차가 앞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표준화에 따른 기대효과는 의약품EDI시스템 구축과 의약품에 대한 국제표준코드의 채택으로 의약품유통의 기반구축은 물론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며 표준전자문서의 개발은 서식의 통폐합과 물류정보망의 구축에 활용되고 EDI 시스템과 의약품물류데이터베이스는 의약품 거래시 수·발주 업무, 의약품 정보, 의료정보, 특허정보 등 각종 정보DB와 연결시스템 완성에 활용될 뿐만아니라 의약품의 각종 정보검색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들 사업의 추진을 장·단기적으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의약품 코드표준화, 의약품코드, 의약품거래서식 표준화, 전자문자개발의 표준화 등을 확립, 촉진시킬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의약품 통합 물류시스템을 완성하는데 활용돼 종합 VAN서비스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약품정보센터와 중계센터기능을 가진 기관이 발족돼야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정보센터는 의약품관련코드를 종합관리할 DB와 웹서버, 방화벽 서버 등을 하드웨어와 코드통합을 위한 응용프로그램(통계,분석, 결과도출), 웹서비스, 방화벽 등 소프트웨어를 갖춰야 한다.
중계센터는 하드웨어로 EDI중계시스템, 웹EDI서버와 소프트웨어로 MHS, 웹EDI, 가입자 및 요금관리 등을 보유한다.
또 물류센터와 의료보험연합회, 제약회사, 도매상, 요양기관 등도 이와연동해 각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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