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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종근당 「류마스탑」판매제휴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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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와 종근당은 지난 22일 관절염패취제 류마스탑의 생산 및 판매에 관한 전략적제휴를 맺고 향후 양사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상호이익이 되는 윈-윈 사업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양사는 삼양사에서 약물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개발한 첨단패취형 관절염치료제인 「류마스탑」을 종근당의 전국 판매망을 통해 판매키로했으며 양사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삼양사는 향후 개발하는 신제품을 위탁판매 할 경우 종근당에 우선 검토권을 보장키로 했다.
삼양사는 90년대 초 의약사업에 진출한 이후 섬유산업분야 연구에서 축적된 고분자화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고 생체고분자 분야와 약물전달시스템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인 美 유타대학 김성완 교수를 중심으로 「난용성 약물용해 기술」, 「체내 특정부위 약물전달 기술」 및 「약물방출조절 기술」분야의 연구에 집중투자해 DDS기술을 이용한 신제형 개발에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종근당측은 이번의 전략적 제휴로 양사가 핵심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면 연구개발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신약을 만들어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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