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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오일 해외수수출 '나래'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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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전용 기능성 화장품이 해외로 수출돼 국위선양은 물론 외화획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밍크오일을 개국가에 최초로 공급해온 알파인 코리아(대표 장덕순)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해 미국에 장스밍크오일 1차분 8천달러를 수출한 이후 수출국가와 수출 물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약국전용 기능성화장품은 그동안 해외 브랜드의 수입 또는 협업체나 제조업체의 자체 브랜드로 출시돼수출보다는 내수 판매에 힘을 쏟아왔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알파인코리아는 지난해 미국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유럽 7개국 등으로 수출국가를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 수출액수도 20만달러(예상)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수출은 이미 2차분까지 계약이 완료됐으며 일본 수출은 공식적인 신용장 개설보다는 일본 수입업체들이 방한해 장스밍크오일을 수입해가고 있다. 또한 중국은 북경 연대중성개발과 계약을 체결, 수출에 필요한 모든 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중국 현지에서는 TV나 잡지 등에 실릴 광고 포스터 까지 완성된 상태다. 장스밍크오일의 중국 수출은 10만개(5억원) 단위로 수출될 예정인데 수출초기 제품 정착만 순조롭다면 거대 시장으로 육성될 수 있어 수출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월 2만달러의 수출규모를 보이고 있는 일본은 국내 가격의 3배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방송과 잡지에 장스밍크오일 선전이 하루 다섯차례 이상 노출되는 등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주문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스위스,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유럽 7개국에서는 공식적인 수출물량은 없지만 장스밍크오일 견본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밍크오일이 처음으로 소개된 곳이 유럽지역이라 외국제품과의 경쟁도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밍크오일 제품의 상품성을 인정하고 수출업무를 대행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이들 기업과 계약이 성사될 경우 보다 체계적인 수출이 진행되고 수출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밍크는 피부병이 없는 거의 유일한 동물로서 피부 재생력이 뛰어나고 인간과 가장 유사한 피하 지방 성분을 갖고 있어 일반 오일이 갖고있는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피부호흡 방해 등의 부작용 없이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파고들어 부드러운 벨벳과도 같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
15년간 밍크오일 제품 연구에 바친 장덕순사장은 밍크오일 특유의 불쾌한 냄새와 부작용을 해결, 지난 94년 밍크오일의 대중화를 위해 본인의 이름을 건 「장스밍크오일」을 출시하고 전국 2천여곳의 개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목표 20만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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