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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젠타론연질캅셀 적극 판촉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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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친 철분제제 「젠타론 연질캅셀」을 발매하고 있는 안국약품이 이번 식약청 발표로 오명을 쓰게된 페리친제제시장의 재건을 위해 발벗고 나설 움직이다. 안국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페리친 등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수 많은 제의와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까지 비싼 말비장원료를 고수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페리친 파동으로 동사 제품라인 전체에 불신을 초래하게 됐다.
대중광고 및 프로모션으로 거대 페리친 시장을 주도해온 안국약품의 젠타론은 90년도 발매 이후 對소비자광고와 적극적인 시장개척으로 철단백추출물(페리친)제제의 선두주자로서 각광을 받으면서 줄곧 고품질의 말비장에서 추출한 페리친만을 고집해 그 약효나 품질면에서 개국가 및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왔으며, 경쟁품목들의 난립으로 인한 가격경쟁으로 기존의 선점시장을 잠식당하는 피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고품질 우수원료에 의한 우수의약품의 공급을 끝까지 고집함으로써 선발제품으로서의 제품우위를 지켜왔다.
이번 식약청의 조치로 젠타론캅셀(Hard)은 제조업무정지 4개월이 예상되지만 4개 시럽제를 포함 안국약품의 연질캅셀은 행정조치품목에서 제외돼, 도매상 및 개국가로부터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행정조치 이후 시장재편 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국약품은 「젠타론연질캅셀」이 행정조치 대상품목에서 제외가 된 점을 선두제품의 시장 재구축 및 시장 점유율 확대재생산의 계기로 삼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뢰받는 제품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젠타론연질캅셀」은 TV광고 등 수년간에 걸친 대중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진 제품으로서 페리친제제로서는 국내최초로 연질캅셀애 대한 제법특허(94-3616)를 출원했으며, 우수한 약효를 바창으로 개국가 및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서 이번 행정조치후에도 페리친제제 시장의 선두제품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국약품의 젠타론캅셀의 경우에도 제조업무정지 4개월의 행정처분이 예정되고 있는데 이는 허가사항대로 말비장에서 추출한 페리친을 사용하고도 제제중, 보존제의 규격이 설정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페리친 원료는 말비장에서 추출한 고단백철추출물로서 생약성분의 수입과정에서 극히 미량의 보존제를 첨가해야만 약효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으로 일반적으로 의약품에는 품질을 보존키 위한 보존제가 함유될 수 있고 그 허가기준은 0.1%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젠타론의 경우 이번 실험결과 보존제의검출량이 0.0002%로 나타났다.
이번에 젠타론캅셀이 행정조치를 받게된 것도 극히 미량이지만 허가규격에 없는 보존제가 검출됐기 때문이며, 제품의 주성분인 페리친의 품질이나 약효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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