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등에 설치하여 임상연구 분야에도 매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생산/판매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8천7백17명이 상호 네트웍으로 연결하여 폭 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여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흥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원제약/산업포장·국무총리표창·무역협회장표창
둘리밴드로 앞세워 세계시장 개척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많은 제조업제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서도해 원제약은 신제품 개발에 주력, 이미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캐릭터 상품 둘리밴드를 출시, 미국 월트디즈니의 캐릭터 상품에 맞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사들과 맞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76년도부터 세계각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98년 현재 수출액이 이미 100만불을 넘어서고 있다. IMF 이후 97년도 상반기 총매출액대비 98년 상반기 매출액이 100%를 넘어섰고 연말까지는 200%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출비중도 80% 이상 상승곡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의 표준기준에도 적합성을 인정받아 C.E 마크를 획득하였으며 지난 11월 6일부로 ISO9002 인증을 미국 ABS로 부터 획득하여 그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사는 현재 생산 판매중인 일회용밴드와 반창고 등 의료용 접착제 부문의 국내생산업체가 소수이긴 하나 시장 개발여지가 크고 자체 기술과 경험이 선진국 수준을 한단계 뛰어넘었다고 판단, 집중적인 투자 및 시장개발로 사세확장의 토대로 삼고 향후 2000년대 주력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고용인원 50여명, 연 내수 30억원, 수출 25억원, 총매출액 55억원등 연평균 25%의 성장을 시현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해원제약 경리과 강민수과장은 88년 해원제약에 입사한 이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업무추진과 정보를 수집, 회사 경영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IMF 이전 인원감축과 경비절감, 금융비용 축소등 구조조정을 강력히 건의 이를 회사가 받아들여 위기를 극복하게 만들었으며 수출증대에 힘을 모아 전년대비 100%의 수출을 이룩했다.
또한 IMF 한파가 수출확대의 좋은 호기라 여기고 KOTIS인터넷을 이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해외 바이어의 전화 문의와 30만불 L/C 계약고를 올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점이 인정되어 무역협회장표창을 받았다.
해원제약 생산부 이종렬부장은 국내 몇 안되는 접착제 생산기술자로 30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기술자이다. 이부장은 해외(이집트) 밴드생산 및 제조와 관련하여 현지에 파견되어 기술을 교환한 경력이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동사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 이미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둘리밴드 출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외국에서 제품 구입요청시 고객요구에 최대한 부응하고자 고객불만 0%, 제품불량률 0%, 고객요구납기 100%를 달성하고야마는 프로정신을 갖고 생산에 임하는 등 생산현장부서장으로서 지대한 역할 수행이 인정되어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서제약/1백만불탑
간질환제 헤파디프로 승부걸어
지난 76년 한서약품상사로 출발한 한서제약(대표 권 철)은 간질환 치료제인 헤파디프 단일품목으로 지난해 2백만달러를 수출했고 올 2월에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제약기업이다.
96년 12월 중국에 20만달러를 수출한 이후 1년새 10배의 신장세를 기록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올해 9월까지 주문받은 수출물량은 2백만달러.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250만달러 수출도 그리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에서 헤파디프를 국가지정약으로 선정해 내년도에는 50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워놓고 업무를 추진중이다.
권 철 한서제약대표는 중소기업이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은 수출뿐임을 강조한다. 회사 시스템을 내수가 아닌 수출지향으로 변화시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것이 권사장의 지론이다. 동사는 수출선<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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