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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올해 가장 유망한 회사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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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합작회사의 지분가치 상승롸 신약개발과 관련한 기술수출 추진으로 올해 가장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제약회사가 될 것으로 지목됐다.
동원경제연구소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합작회사 지분가치가 약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면역억제제의 기술수출이 임박한 상태여서 기술수출시 경상로열티 12%의 주당현재 가치는 4만원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합작회사의 지분가치 추정
유한양행은 유한킴벌리, 한국얀센 등 9개합작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의 지분취득원가는 총 2백47억원이지만 이를 매출액과 영업권을 기준으로 지분가치를 매긴 결과 약 1천9백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올 6월말 합작사회사 중 유한킴벌리 지분의 일부(발행주식 총수의 10%, 55만 6천주)를 합작파트너인 킴벌리클락에게 매각한 바 있다. 매각대금은 4백30억원(주당 7만7천3백40원)으로 지난달 7월에 3백50억원이 유입되고 99년 2월에 80억원이 유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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