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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약품 한방제품 등 개량신약에 투자해야 승산있다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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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박종전 전무(50세) 는 최근 한국형 신약 개발의 발전적 방향모색이라는 논문으로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종전 전무는 논문의 서론에서 국내제약산업은 내부적으로 1.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제품 시장도입 경쟁에 ㅉ기고 2. 수입원료에 의존하는 비중이 놓아 환율 상승에 따라 원료가격이 인상되어 이익구조가 악화되고 3. 무차별적인 가격경쟁에 의한 출혈로 허덕이고 4. 소비둔화에 따른 매출격감과 고금리에 의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외부적으론 1. 다국적 제약사들의 M&A위협과 2. 이들이 지닌 고품질 제품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박전무는 이같은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은 한국형 신약개발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 논문의 여구목적은 국내 신약개발 상황이 어디까지 왔는지 국내 신약개발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면서 각기 다른 상황에서 서구선진국의 신약개발을 모방하는 단순모방을 지양하고 독자적인 한국형 신약개발의 방향을 나름대로 제시해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두고 있다.
이 가운에 결론에 해당하는 한국형 신약개발부문을 요약,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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