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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서 봉사단체로"
hpharm(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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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1.29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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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회장 문희)가 직능단체 이미지를 벗고 사회에 봉사하는 여성
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북한동포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해 온
한국여약사회는 오는 14일(화) 오후 5시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
사를 개최한다.
1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여약사회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자제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법인등록을 통한 여성단체로의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문희회장은 “여성 단체도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변화를 시도해야 하며
그 시점이 바로 이번 후원의 밤 행사”라고 밝히고 “밝아오는 새천년에는
여약사들도 남성들 못지 않게 동등한 대우와 평등한 관계속에서 사회에 자
리 잡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약사 손길! 사랑의 약손!’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약사회, 제약계 및 사회단체 여성들도 참여할 게획이다. 또한 작은 예술제를 통해 여약사들의 숨겨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한국여약사회 회관 마련시 대형 동판에 직함과 성명을 새겨 후배 여약사들이 고마움을 간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문희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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