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비둘기회(회장 김예자) 신임회장에 최희순씨(이화약대 12회졸)가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팔레스호텔 라일락룸에서 열린 여약사비둘기회 제15차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선출을 비롯해 지난 1년간의 활동 경과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및 내년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최희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둘기회원들은 약사회에 공로한 바가 큰 분들의 모임인 만큼 약사회에 대한 애착심이 남다르다"며 "의약분업 대비책 모색 등 약사들이 직면한 현상황에서 약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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