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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과 약국, 약사의 대응자세
hpharm(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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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1.26  2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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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 이내의 면
적을 가지고 약국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실정을감안한다면
의약분업이란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서 현재의 면적보다 전체적으로
약국평수가 증가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약국 이동의 제한
다음으로 약국 이동 용이성이 현저하게 제한 당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 지금은 비
교적 쉽게 약국을 옮겨 새로 개업하는 일이 가능했지만 분업시대가
되면 처방전 수용을 포기한 약국들은 예외이겠지만 처방전 수용을 기
본으로 하는 약국은 그 지역에서 어느 정도 처방전 고객을 확보하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이 된다.분업시대의 환
자들은 기존에 자신의 약력관리가 되고 있는 약국에서 조제할 확률이
매우 높다. 나중에 다시 강조하게 되겠지만 약력관리의 중요성이 새
롭게 부각된다. 그리고 그 약력을 확보하고 있는 약국과 그렇지 않는
약국간의 처방전 수용률에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처방전을
수용한다는 것은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고객과의 밀착이나 결속
력에서 가능할 것이며 이러한 힘은 약력관리에서 출발할 것이 분명하
다.
분업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이러한 고객과 약국간의 밀착
력은 현재보다
약력을 중심으로 현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관계 속에
새로 진해서자신의 영역을 구축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

약국 상권의 변화
다음으로는 약국의 상권이라는 개념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약
국이 지향하는목표에 따라 다양한 입지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상권
의 확대가 예상된다. 예를 들어 처방전 수용을 위해서는 병의원 근처
의 약국이 다소 유리할 것이고 대형 마트형드럭스토아를 위해서는 많
은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장소가 유망하다. 지금까지의 약국입지 분석
이 더 세분화되고 목표고객에 대한 분석이 더 치밀해지는 상권분석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런 분석을 뒷받침하는 것이 약국상권의 광역화 현상이다. 지금까지
대다수 고객이 약국 선택에 있어 접근 용이성을 가장 먼저 생각했었
다. 하지만 분업이 실시되면전문약을 복용하기 위해서 고객은 의원이
란 그것도 전문과목별로 세분화되어 있는여러 개의 의원을 방문하고
약국으로 오게 된다.
처방전을 받기 위해 의원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한다
는 사실은현
재 약국이 가지고 있는 상권이란 개념을 광역화한다. 일단 의원으로
이동한 환자는그 동선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약국이 선택의 대상이 되
는 것이다. 처방전을 받기 위해 일단 병의원으로 이동하게 된 환자들
은 조제를 위해 그 영역 안에서의 이동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이며 이런 사실은 지금의 약국이 가지는 접근 용이성에 의한약국 선
택이라는 소비자의 관행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작용될 것이다.이런 고
객의 변화는 지금까지 고정화되고 고착화되었던 약국상권에 큰 변화
가 생겨나고 새로운 약국가 질서로 개편되는 결과도 가져올 것이다.
아래의 표 2)에서 볼 수 있듯이 걸어서 5분이란 동선 안에 4-6개 정
도의 약국이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 6.7라는 밀집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현황을 고려한다면 경쟁대상이 되는 인접약국의 숫
자는 상권의 광역화로 인해서 더욱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약국 경영에 있어 다양성의 실현
약국의 형태 또한 다양하게 분화하여 약국 경영에 있어 다양화가 실
현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먼저 원외처방전에 의한 조제를 수용할 것인지 아닌
지에 따라 나뉘어질 것이며, 처방전은 수용하지만 전적으로 그 부분
에 주력하느냐 아니면 보조적인매출수단으로 가져가느냐 하는 데에서
도 차이가 날 것이다. 전문화된 부분에 특화하는 약국도 생겨날 수
있으며 조제는 포기하고 대형매장에서 일반약의 매약에만 치중하는
대형 드럭스토어도 생겨나고 약국과 일반 편의시설이 결합하는 복합
매장도 등장하게 될 것이다. 또 시기가 문제이지만 외국체인의 국내
입성에 따라 약계에 빚어질 변화들과 국내 체<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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