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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 실전응용 높은 인기
hpharm(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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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1.26  2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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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들의 「임상의 質」을 끌어올리는 데 한 약학대학이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약국도 튀어야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가진 개국약사들이 속속 경성대학
교가 개설한 고급임상약학과정으로 몰리고 있는 것.
몇 년전만 해도 목이 좋아 몰려드는 고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던 약국
들이라해도 IMF로 국가경제가 파탄을 맞은 상황에선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몸부릴칠 수 밖에없다. 여기에 앞으로 시행될 의약분업시대가 오면 실력
이 있는 약사와 없는 약사간의 차이가 확연해 질 것은 자명한 일이며 실력
이 곧 경영실적을 좌우하게 될 시대가 멀지않았다.
그렇다고 해도 왜 하필 경성대학 약대의 임상약학과정이 개국약사들에 인
기일까?
본지가 부산현지에서 취재한 결과 바로 임상약학과정이란 이름 아래 진행
되고 있는 커리큘럼 자체가 개국약사의 구미를 바싹 끌어당길 수 밖에 없음
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을 신설하는데 주역이 된 同 대학 박민수 교수는 『이제 학교도학
사운영위주에서 공급자위주의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교육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의약분업시대에
개국약사들이 전문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제고 시티고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이과정의 교육목표
이다』고 설명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각질환별 병태생리 및 약물요법과 한방과정(A,B)로 진행
되고있는데 질병을 질환별로 구분해 각 질환에서 따라 전문교수진으로 구
성, 각 질환별로 병태생리, 감별진단, 임상검사 및 치료를 위한 한, 양방
약물요법을 종합적으로 강의하며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케이스 스터디를 중
심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 병태생리 및 약물요법과 한방을 분리운영함으로써 교육내용
에 충실을 기했으며 특히 약사들이 필요한 질병에 대해 보다 많은 시간을
할당해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었다.
한방의 경우 고방부분과 후세방부분을 별도로 개설하고 해당분야에 다년간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한방권위자를 강의교수로 위촉해 약사들이 관심분야
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병태생리를 담당하는 교수는 다음과 같다. ▲소아과 김철호 인제대의대 교
수 ▲ 이비인후과 유태현 동아대 의대교수 ▲호흡기질환 장태원 부산대의대
교수 ▲ 간장질환 이상욱 고신대의대 교수 ▲신장질환 임학 고신대의대교수
▲ 순환기질환 김종성 동아대 의대교수 ▲내분비질환 김용기 부산대의대 교
수 ▲비뇨기질환 윤진환 동아대의대교수 ▲산부인과질환 김동휘 고신대의
대교수 ▲피부과질환 권경술 부산대의대 교수▲안과질환 노세현 동아대 의
대 교수 ▲골관절질환 박권희 우리들병원 진료부장 ▲항문질환 허무량 부산
의대 동아의대 외래교수 등이다.
한방과정은 경남일대에서 개국약사로 한방에 일가를 이룬 김종약사와 고창
학 약사.
한편 경성대학교 김대성 총장도 이 과정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우리대학
은 대학인으로서 기본교양과 인간교육을 강조하지만 동시에 실무능력을 갖
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약대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임
상약학과정은 이같은 학교의 교육목표와 부합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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