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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사·약국 |
미 민간부문 의료비 급부 예상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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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료회계관리국이 낸 최신리포트에 따른면 미국의료비는 2007년도에
두배로 늘어난 1조1천3백30억달러에 이른다. 과거 3년간 미국의 의료비 상
승은 낮게 억제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급속한 의료비 사승시대를 맞을 전망
이다. 앞으로 의료비 상승은 억제노력이 계속되는 미국정부소관의 메디케어
분야가 아니라 민간부문 의료에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매니지드케어로 민간기업의 의료보험증가를 상당히 억제시켜왔지만
이미 종업원의 85%가 이같은 매니지드케어 체제에 가입한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제도의 의료비절감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1996년도의 미국의료비는 1조3백50억달러 였지만 2007년도에 는 2조1천3백
30억 달러에 달하며 GDP대비로 96년도의 13.6%에 비해 2007년도에는 16.6%
에 달함으로써 의료비가 GDP의 6분의 1을 잠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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