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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임상 통해 신약개발 촉진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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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약공업회는 산하 주요 메이커로 우수기업들만 등록되는 도쿄증권시장
제1부에 그 주식이 상장된 제약기업 33사의 97년도 결산내용과 98년도 업적
전망을 요약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도 일본 제약업 우량메이커들의실적은 2년연속된 약가개정
의 영향과 전반적인 일본경제 침체 때문에 매출과 경상이익 등이 나란히 후
회하는 감수감익을 나타냈다.
97년도 실적을 보면 매출이 4조3천9백19억엔 경상이익은 7천3백61억엔 당기
이익 3천3백20억엔으로 감수감익이었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매출과 이익이
전년도와 비료해서 나란히 감소된 것은 20여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보험약가의 공정가격을 정하는 약가기준은 2년간 연속 내린 작년에 이
어 금년 4월에도 평균 9.7%가 내려 3년간 연속 인하됐으면 작년 9월의 건강
보험 개정을 통해 약제비의 환자부담률이 증가되는 등 일본의 의약품시장이
올해도 혼미상태를 거듭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제약공업협회가 연례적으
로 작성하는 상장기업 결산개요에서 33사전체 평균으로 감수감익을 나타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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