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도 세계 의약품 매출고는 3천 1백70억달러 였지만 앞으로 2년간은 기
록적인 고도성장기를 맞게대 오는 2000년도에는 대형시약발배 등에 힘입어
매출고가 3천5백7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컨설턴트사인 미국 프라이스
워터하우스가 예측했다.
이보고서는 또 제약기업의 인수합병 구조조정이 계속돼 97년도 M&A건수가
전년도를 49%나 웃돌아세계적인 제약계 개편을 가속화 시켰다.
세계에서 최대규모의 제약기업이라도 세계시장세서의 점유율은 5%내지 6%에
불과하며 제약계 개편구조조정은 앞으로 급속히 전개 될 것으로 분석됐다.
M&A에 의한 원가절감과 매출향상 그릭 마케팅의 서너지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다.
사업재편성, 즉 구조조정에는 기존사업의 절감과 효율화를 통해 적자부문으
로 부터 퇴출, 기업변신 분사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추진되지만 M&A방식으
로 타기업과 합쳐 새분야로 전환을 꾀하게 된다.
세계톱 25사간의 대형 M&A제휴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잔망되었
다. 97년도의 M&A건수는 증가했으나 M&A금액은 4백67억달러로 재작년의 5백
37억달러 보다는 금액면에서 13%모자랐다. 그것은 96년도 시바 가이기사와
산도스사가 2백75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M&A제휴를 했기 때문이다. 작년도
매수조치로 1백2억덜러 규모였다. 97년도 M&A의 1건당 금액규모는 평균 2억
5천만달러였다.
셰계제약산업의 매출액이 2000년도에는 3천5백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최근 히트한 화이자의 임포텐스 치료신약 비아그라는 연간 30
억달러 내지 50억달러 매출이 기대되며 일부에서는 1백억달러를 예상하는
측도있다.
워너램버트사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터로 50억내지 60억달러 매출을 기대
한다는 지나친 예측도 있다. 일라이릴리 사의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는
매출 20억 내지 30억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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