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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처방약 부작용 사망 사인 4순위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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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교통사고나 폐렴 또는 당뇨병 때문에 죽을 가능성 보다도 오히려
의사가 환자치료를 위해서 처방해준 치료약을 복용하고 그 부작용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될 확률이 더 높다고 미국의학협회기관지 최신호가 경고했다.
미국인의 경우 치료약의 역작용 즉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때문에 죽는 숫자
는 심장병 암 뇌졸증에 이어서 네 번째 사인으로 지적됐다.
물론 치료기능을 지닌 의약품이 부작용이라는 유해기능을 지닌 사실은 널리
알려졌으며 적어도 의삳자신은 치료제를 처방할 때 이 같은 구체적인 부작
용문제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조사결과 연구조사 담당자
들이 놀란 사실은 미국내에서 의약품부작용 때문에 사망하는 숫자가 7만 6
천명 내지 13만 7천명에 달하고 치명적으지는 않은 각종 부작용 발생건수도
2백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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