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시대와 정보화시대, 고객 제일주의 시대에 부응하는 약국의 모습
을 담을 21세기 모델약국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문재빈)는 이번 모델약국 전시회를 통해 전문화 약
국과 드럭스토어 그리고 협업약국 등으로 대별될 각 약국의 특징을 살린 내
외장 시설을 한자리에서 미리 예측하고 이를 개국약사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약국가의 환경변화에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 까지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모델약국 전시회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대형-중형-소형별로
바람직한 약국모습이 재현될 예정이며, 특히 3D입체그래픽이 동원돼 컴퓨터
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약국의 모습을 사이버 공간속에서 찾아 보는 첨단 기
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허바허바디자인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약분업에
따른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모델 전시 ▲평형별, 위치별 3D 가상 약국 모델
전시 ▲신개념 약국을 위한 전산·정보 시스템 운용 및 전시 ▲구매증대를
위한 상품 진열 방식 및 POP활용 ▲선진(유럽, 미국, 일본) 약국자료 전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 및 경인지역 개국약사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
이며 약국공간, 디스플레이, 약사의 주특기에 부합된 모델약국 전시로 회원
들의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주관사인 허바허바디자인
에서는 시공한 약국에 대하여 부분별 시공, 철저한 사후관리, 특화된 경영기
법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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