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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사·약국 |
노원구약사회, LAN설치 박차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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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약사회(회장 송용석) 분업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신)는 회원간 신속한
정보전달을 하기위해 내년 1월까지 반별로 컴퓨터 LAN(Local area network)을
구성키로 했다.
노원구약 분업준비위는 시범적으로 9월중 약사회사무실에 기존 2대의 컴퓨터와
1대를 추가해 LAN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무실 LAN 구성이 완성되면 인터넷·
인쇄작업 등 모든 사무작업이 공유가 되기 때문에 업무의 질적인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업준비위원회는 또 16개 반으로 구성된 2백15명의 약사회원을 LAN으로 묶는
작업을 실시하고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회원약국을 주변 병·의원과
LAN으로 연계시키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의사회와 협의중이다. 이외에
도 노원구약사회 홈페이지 구축도 진행중이다.
분업준비위원회는 반별 LAN 구성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단계로 전회원의 컴퓨
터 공동사입 문제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송용석 노원구약사회장은 "다가오는 의약분업에 대비, 정보통신화가 필수적이라
고 판단"했다고 한 후, "LAN을 설치하는 것이 1약국 당 몇 만원 정도로 저렴한
비용이 들고 선을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 등 생각보다 쉬었던 것이 사업을 추진하
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LAN 구성은 서울시약사회에서 노원구약사회가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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