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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大 품목 순위 큰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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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1999.09.21  2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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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생산실적 100대 품목의 금액을 빼고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100대 품목의 지난5년간 생산실적의 추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해는 동아제약 박카스에프가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이하 품모들은 대부분 순위변동이 있었다.

2위 녹십자 헤파박스-진 주사(B형간염백신)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차석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덕분에 한국얀센 프레팔시드정은 3위로 2위에서 한계단 물러섰다.

이어 한국화이자 노바스크정 5mg은 지난해 12위에서 무려 8계단을 성큼 뛰어올라 4위로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녹십자는 5위에, 지난해 7위였던 알부민 20% 100밀리리터를 올려놓았다.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쿠액은 지난해 15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일양약품 원비디는 5위에서 7위로, 지난해 3위에 랭크됐던 케토톱플라스타는 8위로,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는 6위에서 10위로 내려섰다.

11위에서 20위내는 지난해 하위권제품들이 새롭게 진입한 제품들이 다수 눈에 띈다.

17위 대웅제약 에어탈정(97년 21위), 19위 보령제약 겔포스(30위), 20위 유한양행 스프랜딜지속정 5mg등이다.

21위부터 30위내에선 2품목을 제외하고 8개품목이 모두 하위권에서 상승가도를 탄 제품들이 포진했다.

20위권의 제품순위와 전년도 순위(괄호)는 다음과 같다.

21위 동화약품 판콜레스내복약(50위), 22위 조선무약 솔표우황청심원(38위), 23위 일동제약 후루마린주사 0.5mg(28위), 24위 유한양행 이세파신주사(56위), 25위 한국화이자 유나신주사 750mg(23위), 조선무약 솔표우황청심원(32위), 27위 대웅제약 베아제종(18위), 28위 녹십자 헤파박스-비(소아용)(21위), 29위 한독약품 훼스탈포르테정(27위), 30위 제일약품 케펜텍플라스타(94위).

100위권내 제품을 진입시킨 제약회사는 38개사.

녹십자가 7개 품목으로 가장 많은 제품을 랭크시켰다.

6개 품목을 올려놓은 제약사는 대웅제약, 동아제약, 조선무약, 한독약품 등 4개사다.

5개 품목은 동화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한편 지난해는 생산실적상 고도성장을 거듭하던 제약업계가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해로 기록됐다.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5조9천1백26억원으로 전년 6조1천2백67억에 비해 3.49%가 감소했다.

또 제약협회는 97년까지 일반의약품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IMF로 인한 경기후퇴로 전문의약품보다 일반의약품에 영향을 많이 끼쳐 지난해에는 전문의약품이 일반의약품보다 3.08%보다 높은 51.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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