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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디럭스토어 경영자의 고려사항 jdoe(Jo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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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경영은 현재 의약품 판매위주의 일반적인 약국에서 업태의 진화를 모색하려는 활동으로 표현 될 수 있다. 한국적 상황에서 다각경영 약국에 요구되는 세가지 가치는 ▲안전한 혁신 ▲품질·물건 갖추기 ▲서비스의 혁신이다.
<안전한 혁신부터.
먼저 안전한 혁신을 약국규모의 대형화로 취급아이템을 증가시킬 때 부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에 대한 채비정도를 말한다. 드럭스토어의 점포운영은 저비용 운영을 어떤 방법으로 구책하는가가 포인트.
오퍼레이션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매일 어느정도 작업이 있을 것인가 또 그 작업은 누구에게 무엇을 시킬 것인가의 계획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결국 종업원의 계획적인 로테이션과 작업계획 실시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발주·검품, 검수·운반·보충·거래·청소·접대·진열·정리정돈·사무처리·POP·쇼카드 작성 등이 있지만 조별·요일별·시간별·상담자 별 작업계획이나 로테이션을 짜는 것이 약국유지 운영의 최대 포인트가 된다.
이와 함께 POS의 도입에 의해 ▲품절상품의 파악 ▲소비자 요구에 대응한 매장 꾸미기 ▲단품별 적정재고 파악 ▲선반분할의 개폐 ▲레지스터 통과시간의 단축을 유도해야 한다.
<취급 아이템의 다양화>
이 같은 방향에 따라 취급아이템의 다양화가 이뤄져야 한다. 일본에선 HBC상품으로 통용되고 있는 드럭스토어의 상품구색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우리나라 약국의 다각경영이 전개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일본의 도매체인 최대업체중 하나인 東京堂의 사례를 보면 HBC제품을 생활국면별로 나눠놓고 있다. HBC를 중심으로 치료·예방·건강·미용·위생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취급 카테고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입업체의 업종은 약업계, 화장품업계, 일용잡화업계, 의료용품업계, 스포츠업계, 정밀기구업계, 가전업계, 침구업계, 식품업계 등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 약국이 제약업체나 의약품도매상에 국한돼 거래하고 있는 양상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들 카테고리 중 건강과 관련된 상품군을 분석해보면 △약업계-드링크제, 비타민제, 강장제 등 △정밀기구업계-저주파치료기, 체온계, 혈압기 등 △스포츠업계-아령, 프레스 등 △식품업계-다이어트식품, 건강차, 영양보강 등 △의류업계-특수 환자용 스웨터, 바지 △침구업계-자기매트, 안면베개 등 △일용기업계-입욕제, 휴지, 제한, 발한제 등 △가전업계-마사지기, 사우나 용품 등이다. 즉 생활개념을 충족시키기 위해 각 업계로부터 품종의 구입라인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천다이징 전략 효율화>
드럭스토어의 고객만족 활동은 머천다이징 활동이 주류를 이룬다.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업태로서 발전을 위해서는 세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 데 제1단계는 신기능상품의 도입, 밀도화 제2단계는 작은 용도, 기능의 고밀도화 제3단계는 정서상 선택이다.
소비자의 구매요구에 대응하는 두가지 머천다이징 기법을 소개하면 첫째 제네럴 머천다이징, 둘째 스페셜리티 머천다이징으로 나눌 수 있다. 제네럴 머천다이징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개념의 상품이자 잘 팔리는 상품이다.
편리한 쇼핑의 확대와 셀프화로 구현된다. 고효율의 머천다이징이 필요하다. 스페셜리티 머천다이징은 특정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업태나 기업의 정책차이를 제시하고 각각의 고민이나 요망에 대응한다.
대폭적인 선택과 목적 방문성을 겨냥하고 전문서비스와 프리젠테이션이 불가피한 상품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쇼핑의 편리함만으론 매장을 연출할 수 없다. 이유있는 방문의 필요성을 증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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