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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여약사대회에 비친 약국경영활성화 jdoe(Jo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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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환경의 변화와 길>
정보화사회로 진입하면 우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은 20세기의 그것과는 달라야 한다. 이렇게 변화된 환경하에서는 어떻게 약국을 경영해야할지 알아보자. 21세기가 오면 질병의 양상이 달라져 불결한 환경으로 발병하는 세균성 질병은 사라지고 성인병, 노인성질환, 순환기 질환이 급격히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이 되면 환자상담능력이 약국경영에 있어 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또 약국의 과학적 관리와 정보습득에 있어 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또 약국의 과학적 관리와 정보습득에 있어 전산화는 필수적이다.
전문화 - 경질환의 조제는 물론이고 특수질환에 관해서도 전문적 지식을 갖추는 것도 경영 활성화의 지름길이다. 전문약국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전문지식의 습득은 필수이다. 임상약사제도가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약국을 개업하고 있는 개국약사는 처방구성과 해설, 병태생리, 약리, 독성, 임상에 대한 확실한 기전을 습득하는 것은 전문화과정의 필수이다.
특정 질환에 대한 문헌, 도표, 통계 등 과학적인 자료를 활용한 상담은 기본이며 환등기를 이용한 슬라이드 필름, 질환에 대한 비디오, CD롬 등을 통한 시청각 상담은 특히 권할만하다. 또 간판, 레이아웃, 색채 등 특성있고 고급화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한다.
다각화 - 전문화가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다각화는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OTC 슈퍼판매가 허용된다면 반대로 생필품을 포함한 슈퍼품목의 약국으로의 유입이 가능할 것이란 이론도 성립된다. 따라서 건강보조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약사의 직능을 확대시키는 것도 긍정적일 수 있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피부의 구조와 호르몬의 변화 등 인체에 미치는 각각의 생리작용을 잘 알고 있는 약사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여약사들은 여성이라는 특성을 이용, 많은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이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소형약국이 사는 길>
약품사입 - 경제위기가 닥쳐올수록 현금결제 및 공동구매 등으로 약품단가를 낮추고 약국간 유대를 강화, 중/대형약국의 횡포에 대허하며 정확한 재고 및 판매수량을 파악하여 구매량을 조절, 경영을 합리화하며 이를 위해 전 제약사들이 바코드를 도입, 시행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실시가 불투명하므로 만일 약사회 차원에서 이러한 시도를 통해 각 제약사들이 참여케 되면 유통의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로는 분기별, 월별 대략 소모량을 산출하여 많이 쓴느 약품을 연단위로 사입하고 계절품은 공동구매를 통해 신축성을 도모할 수 밖에 없다. 제약사 측에서도 무자료 의약품이나 덤핑, 약국마다 다른 공급가의 차이 등을 자제하고 구매물량보다는 수불회전에 따라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재고관리 - 바코드 도입이 까마득한 현 시점에서는 한눈에 재고현황을 알 수 있도록 약국 내부공간을 나누어 진열해 판매시마다 재로를 가늠하는 것이 최선이다. 예를 들면 P.O.P제품의 경우 전시 판매대 아래쪽에 재고분을 두도록 한다. 조제약의 경우 품절이 될 것을 감안, 넉넉히 준비하는 것도 한 대응책이다.
특별히 향정신성 의약품이나 한외마약의 경우에는 잔량과 수불대장을 일치시키고 그날그날 혹은 주단위로 예상 사용분을 덜어놓고 조제하는 것이 보건소나 식/약청의 약사감시로부터 받는 쓸데없는 정신적 고통을 피할 수 있다.
소형약국의 경우 창고공간이 부족하므로 일부 수액제나 드링크류에서 시행하는 보관주문을 적극 활용한다. 또 각 제약회사와의 거래실적 분석을 통해 최소단위의 제약사만으로 구조조정을 해 적정 하한선의 재고만 보유함으로써 경기회복시까지 긴축적 재정운용을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우리나라 각종 약국형태의 특성>
체인약국
- 장점: 각 체인의 상담기능과 독점 품목보유 노하우로 매출증
대 유도
단점: 상업성 유도로 한약, 건식, 화장품, 의료기구 등에
치중
대형난매약국
- 장점 : 발기다매를 통한<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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