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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집중분석 |
롯데제과, 건강식품사업 본격화건식 5종·영양보충용 8종·비타민 1종 등 총 14종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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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업부 발족
롯데제과는 지난해 8월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모토 아래 건강사업부를 발족하고 건강보조식품 5종ㆍ영양보충용 식품 7종ㆍ의약외품인 비타민 1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는 ‘헬스원’ 브랜드를 선보였다.
품목으로는 비타민류 4종(비타민 CㆍBㆍE(토코페롤)와 멀티비타민), 미네랄류 2종(칼슘, 철분), 식물성 추출물 2종(허브슬림, 빌베리), 동물성 추출물 2종(로얄젤리, 키토산) 등 10종의 정제류 제품과 상쾌한 아침 상쾌한 腸(혼합유산균), 다이어트 화이바 美(식이섬유), 의약외품인 쎄스트산 등 과립 3종으로 구성돼 있다.
▲ 허브슬림
허브슬림은 비타민 C에 히비스커스 추출물 등을 첨가한 영양보충용식품이다.
비타민 CㆍA의 함량이 높은 히비스커스는 변비에 좋다.
다이어트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에 들어있는 HCA 성분이 최근 히비스커스에서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로얄젤리
탄수화물(15%)ㆍ단백질(18%)ㆍ지방질(5-6%)ㆍ수분(50-60%)이 고농도로 균형있게 들어있는 로얄젤리는 우수한 영양 공급원이다.
비타민은 AㆍBㆍCㆍDㆍE가 고루 들어 있는데, 특히 B1ㆍB2ㆍB6ㆍB12ㆍ비오틴ㆍ엽산ㆍ이노시톨과 같은 비타민B군 복합체가 다량 함유돼 있다.
이같은 로얄젤리가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B군과 각종 무기질은 피로를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풍부하다.
면역체계를 자극해 감염균을 퇴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감마글로불린도 들어 있다.
따라서 만성 질환으로 쇠약해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좋고 소화기능이 약해진 사람, 발육이 늦은 어린이, 산후 조리중인 임산부에 유익하다. 내분기 기관을 활성화시키고 위장관을 따뜻하게 해 소화기능을 회복한다.
미국의 연구가들은 로얄젤리가 생식기관과 관련된 내분기 기관을 자극해 남성과 여성의 생식 기능을 정상화한다고 주장한다.
동물실험에서는 병아리, 돼지, 수탉들이 로얄젤리를 먹은 후 한층 크게 자라고 오래 살며 생식력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로얄젤리는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불안, 불면증, 우울증, 기억력 감퇴를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키토산
키토산은 주로 바닷게 껍질에서 추출하며 새우ㆍ곤충의 껍질, 세균 세포 외벽의 주성분이다.
게의 껍질에는 단백질, 탄산칼슘, 키틴이 각각 30% 남짓 들어 있다. 게나 새우의 껍질에 묽은 염산을 부으면 칼슘이 침전돼 걸러내지며, 여기에 다시 묽은 수산화나트륨을 부으면 단백질이 제거된다. 이런 공정을 거쳐 키틴질만 따로 모을 수 있다.
키틴은 아세틸글루코사민이 연달아 사슬 형태로 연결된 중합체다. 이 키틴에 강한 알칼리용액을 반응시키면 키틴에서 아세틸기가 떨어져 나오면서 키토산이 된다.
즉 키토산은 글루코사민의 중합체다. 키틴과 키토산은 모두 약산에 잘 녹고 효소에 의해 분해되며 인체에 잘 흡수된다. 키토산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간에 축적된 지방을 없애는 기능이 있다. 면역성을 증가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
▲ 상쾌한 아침 상쾌한 腸
유산균은 소장에서는 음식물의 통과속도를 늦추어 영양분의 충분한 흡수를 돕고, 대장에서는 반대로 유산 또는 초산이 음식물의 통과를 빠르게 함으로써 수분이 과다하게 재흡수되는 것과 유해물질이 오래 머무르는 것을 저지한다.
따라서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웰치균, 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고 단백질을 분해해서 발암물질 등의 유해물질을 생성하는 유해균과 싸워 이긴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소화불량으로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장을 청소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데 쓰인다.
또 동물성 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다량의 담즙산이 나오는데, 유산균은 담즙산을 발암물질로 만드는 세균을 억제한다.
유산균은 장을 깨끗이 하고 장 운동을 조절해 변비, 설사, 식중독, 발암물질 활성 등을 억제한다.
화제의 제품 생생 글루코사민
관절·연골 보호 건강보조식품
롯데제과 건강사업부에서 최근 ‘생생 글루코사민’을 발매했다.
콘드로이틴ㆍ콜라겐과 함께 연골을 구성하는 글루코사민은 포도당과 ‘글루타민’이라는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천연 아미노당’으로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갑각류와 곤충의 외피를 이루는 키틴질에 다량 함유돼 있는 천연 물질이다.
음식물을 통해 소장에서 흡수되는 글루코사민이 관절염에 좋은 이유는 연골을 구성하고 연골세포를 자극, 세포 사이를 촘촘하게 하는 ‘프로테오글리칸’의 구성물질이고 다른 연골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글루코사민을 ‘관절염에 점진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분류하고 있다.
글루코사민은 젊을 때는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합성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 발생하는 것이 관절 내 세포의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겨 일어나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미국에서 환자 1천2백여 명에게 글루코사민을 투여한 결과, 6-8주 후 94%의 환자에서 통증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또 미국 애리조나대학 의대 제이슨 테오도사키스 박사는 글루코사민을 하루에 1,500mg씩 6개월 동안 복용하면 관절염 환자의 60%가 완치 단계에 이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3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에서 실시한 건강식품 효능분석 결과에서도 글루코사민은 골관절염에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생생 글루코사민은 글루코사민을 하루 1,500mg 이상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롯데제과 헬스원의 ‘생생 글루코사민’에는 글루코사민(75%)은 물론 상어연골 추출물, 녹색홍합 추출물, 해조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연골ㆍ관절관리가 필요한 중년층에게 효과적이다.
생생 글루코사민에 함유된 상어연골은 오래 전부터 관절염과 종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에 이용돼 왔다.
상어연골에는 칼슘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과 콘드로이틴 같은 뮤코다당체, 그리고 특이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콘드로이틴은 글루코사민과 마찬가지로 관절염에 특효가 있는 성분이다.
생생 글루코사민은 1개월분(1백80정)이 3만5천원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한 게 특징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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