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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공식 출범창립이사회, 이사장에 권이혁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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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 지난 5일 코엑스 신관 아셈홀에서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보건의료재단은 이사장에 권이혁 준비위원장을, 상근이사(사무총장)에는 공모를 거쳐 선발된 공한철 이사를 선출했으며, 이달중 이사진 및 정관 등을 확정하고 보건복지부 재단법인 등록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또한 매년 1백억원 정도의 기금을 조성해 북한과 개발도상국의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도적인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날 인사말에서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북한과 개발도상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크나큰 취지를 담은 재단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재단을 아름답게 육성해 국제사회 리더로서 우리의 소임을 충실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건의료재단은 이사장, 상근이사, 정부대표 및 보건의료계 등 9인으로 집행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사진은 60인 내외로 선임키로 하는 한편, 감사에 안병용 변호사(한빛법무법인)와 양승열 회계사(삼정회계법인)를 선출했다.
한편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는 지난해 10월30일 재단설립준비단을 발족한데 이어 11월7일 준비위원회 발족, 12월10일 힐튼호텔에서 발기인대회 성격의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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