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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연구개발 중심 제약계의 방향타이강추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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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충실해지는 신문을 보면서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약국신문이 걸어온 지난 11년은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크나큰 변화와 격동의 시기였으며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약국신문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준 것은 물론 날카로운 비판과 더불어 정책 대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시해 주시는 등 큰 역할을 해 온 것이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계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우리 손으로 만든 신약을 8개 탄생시켰고 세계가 인정하는 신약도 탄생시켰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큰 성과를 올린 것은 우리 제약산업계의 피나는 연구개발노력과 더불어 정부와 전문언론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세계가 인정하는 신약이 세계적인 신약으로 성장하게 하려면 신약개발촉진을 위한 선진국의 각종 지원제도를 신속하게 도입, 실시하고 연구개발자금의 확대투자와 일관성 있는 정부의 지원정책 그리고 의·약계를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연구자들에 대한 격려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필요하며 약국신문의 더욱 큰 관심을 당부합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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