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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바이오 신약개발 중점지원복지부, 2013년까지 세계적 신약 6개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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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6일 오는 2013년까지 최소 6개의 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바이오 장기 3종 이상을 실용화하는 등 ‘바이오 신약·장기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이들 기술개발분야에 1조6천2백97억원, 인프라구축분야에 8천4백25억원 등 총 2조4천7백2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2013년까지 전세계 의약품시장의 5% 점유를 목표로 6개분야별 신약을 1개이상씩 개발, G7국가수준의 신약 개발국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부가 추진중인 바이오신약은 ▲암, 혈액면역, 신경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고효율 기능성 세포치료제 분야의 4개 과제 ▲난치성 만성 B·C형 간염치료용 DNA백신개발을 위한 감염성 치료백신 분야 4개 과제 ▲비만, 당뇨 등 대사성질환치료제분야 3개 과제 ▲치매,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 뇌질환치료제 3개 과제 ▲항암치료용 단클론항체를 개발하는 단일항체치료제분야 4개 과제 ▲천식,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등 난치성 알러지·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면역조절분야 4개 과제 등이다.
이와함께 심장, 신장, 간, 췌장, 폐 등 국민 다발질환 5대 바이오장기를 개발, 최소 10억불 매출을 목표로 3종이상을 실용화하고 바이오칩 분야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신규진단시스템을 10종이상 개발할 계획이다.
복지부가 확정한 기본계획은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바이오 신약/장기분과위원회(위원장 : 서울대 황우석교수)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이달중에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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