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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2-외사침습·음식 원인이면 거사위주장기·반복적 발작은 부정위주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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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2.02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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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외사

(1) 한습 (풍한)

·증상 : 설사가 멀겋고 심지어 물과 같으며 복통, 장명, 완부가 갑갑하고 식사가 적거나 또 오한발열, 코가 막히고 두통하며 지체가 시큰시큰 아프며 태박백 혹은 백니 맥은 유완하다.

·증후 : 한습이거나 풍한오사를 외감하여 장위를 침습했거나 생냉한 음식을 과식하여 비가 건운을 잃고 승강이 실조하여, 청탁이 구분되지 않아 음식이 불화하고, 전도기능의 실사로 대변이 묽다. 한습이 내성하여 장위의 기기가 막히니 복통 장명한다. 한습이 비를 둘러싸니 완부가 갑갑하고 식사가 적어진다.

오한, 발열, 코가 막히고 두통, 지체가 시큰시큰 아픈 것은 풍한외속의 표증이다. 태백니, 맥유완 한 것은 한습이 내성한 증상이다.

·치법 : 해표산한, 방향화습.

·방제 : 곽향정기산을 주방으로 한다. 방중의 곽향은 신온산한, 방향화습하므로 주약이고, 백출·복령은 건비제습하며 진피·후박·대복피로 이기소만 한다. 자소·백지로 해표산한하고, 반하로 성비조습했다. 본방은 소풍산한 할 수 있고 화습제만, 건비관중, 조리비위할 수 있어 습탁을 내화하게 하고 풍한을 외해하게 하여 비위의 기능이 회복되어 설사도 자연히 멎는다. 만약 서습을 감수하거나 음식에 조심하지 않아 설사를 일으키면 순양정기환을 쓸 수 있는데 복용하기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비교적 좋다.

만약 표사가 비교적 중하면 형개·방풍을 가하여 소풍산한의 작용을 증강시킬 수 있다. 만약 습사가 편중하여 증에 가슴이 갑갑하고 복창, 뇨가 적으며 지체에 권태감이 있고 태백니한 자는 위령탕으로 건비조습, 담삼분리 할 수 있다.

(2) 습열(서습)

·증상 : 설사하거나 복통, 설사가 급박하거나 설사하고도 시원한 감이 없고 분변색이 황갈색을 띠고 더러운 냄새가 나고 항문이 작열하고 번열이 나며 구갈, 소변이 적고, 누른색을 띤다. 설태황니, 맥유수 혹은 활삭하다.

·증후 : 습열지사 이거나 여름의 서습이 장위를 상하여 전화가 실상하여 설사가 발생한다. 왈칵 아래로 쏟아져 내려가는 것은 모두 열에 속하는데 장중에 열이 있는 고로 설사가 급박하다. 습열이 호결되니 사하고 나서도 시원한 감이 없다. 습열이 하주하는 고로 항문이 작열하며 분변이 황갈색을 띠고 썩은 냄새가 난다. 소변은 단황하다. 번열이 나고 구갈하며 설태황니, 맥유삭 혹은 활삭한 것은 모두 습열이 내성한 표징이다.

·치법 : 청열리습.

·방제 : 갈근금연탕을 가미한다. 방중에서는 황금·황연으로 고한청열조습하고, 갈근으로 해기청열, 승청지사했다. 또 금은화를 가하여 청열작용을 도울 수 있다. 복령·목통·차전자를 가하여 이습의 효과를 증강시켜 습열이 분소되면 설사도 멎을 수 있다.

만약 습사가 편중하면 증은 흉복이 만하고 갑갑하며 입안이 갈하지 않거나 갈하지만 마시려 하지 않고, 설태가 약간 황후하다. 맥이 유완하면 평위산을 합용하여 조습관중할 수 있다. 식체가 섞인 자는 신곡·맥아·산사를 가하여 소식화체할 수 있다. 여름철 무더울 때 설사가 발생하며, 증은 설사가 물같고 자한, 안색이 어두우며 번갈, 뇨적하면 곽향·향유·편단의·하엽 등의 약을 가하여 청서화습할 수 있다.

식체장위

·증상 : 복통장명, 썩은 계란냄새가 나는 분변을 설사하며 사후에 통이 감퇴되고 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함께 나오며 완복비만, 애부산취, 음식 생각을 하지 않고, 설태구탁 하거나 후니, 맥은 활하다.

·증후 : 음식에 절제가 없고 숙식이 내정하여 장위에 정체되어 전화가 실상한 고로 복통장명, 완복이 비만하다.

숙식이 불화하여 탁기가 상역하는 고로 애부산취한다. 숙식이 하주하니 썩은 계란냄새가 나는 분변을 설사한다. 사후에 부탁이 외설하는 고로 복통이 경감된다. 설태후니, 맥활한 것은 숙식내정의 증상이다.

·치법 : 소식도체.

·방제 : 보화환을 주방으로 한다. 본방은 소식도체를 위주로 화위제습할 수 있다. 방중에서는 산사·신곡·나복자로 소도식체, 관중제만하여 주약으로 하고, 또 진피·반하·복령을 좌하여 화위거습하며 연교를 가하여 식체의 울열을 해소한다. 만약 식체가 비교적 중하여 화열하고 완복이 창만하고 사하고도 시원하지 않으면 인세이도 할 수 있는데 ‘통인통용’법으로 지실도체환으로 소도적체, 청이습열할 수 있다.

간기승비

·증상 : 평소에 흉협이 창민하고 애기식소 언제나 억울뇌노하거나 정서가 긴장할 때 복통설사가 발생하고 설담홍, 맥은 현하다.

·증후 : 칠정에 상하여 정서가 긴장할 때 기기가 불리하고 간실조달, 횡역모비 그 건운을 잃은 고로 복통설사한다. 간실소설한 고로 흉협이 창민하며 애기, 식사가 적어진다. 설담홍, 맥이 현한 것은 간왕비허의 증상이다.

·치법 : 억간보비.

·방제 : 통사요방을 주방으로 한다. 방중에서는 백출로 건비보허하고, 백작으로 양혈유간하며, 진피로 이기성비하고, 방풍으로 승청지사했다.

비위허약

·증상 :대변이 때로는 당하고 때로는 설사하며 수곡이 불화한다. 조금만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대변차수가 많아지고, 음식이 감소되며, 완복이 창민하여 편하지 못하며, 안색은 위황색을 띄고, 사지가 권태감이 있고 힘이 빠진다. 설담태백, 맥은 세약하다.

·증후 : 비위가 허약하여 운화에 무권하고, 수곡이 불화하고 청탁이 갈라지지 않는 고로 대변이 당설한다. 비양이 부진하고 운화가 실상하니 음식이 적어지고 완복이 창민하여 편하지 못하며 기름진 음식이 조그만 들어가면 대변차수가 많아진다. 구사가 멎지 않아 비위가 허약해져 기혈의 래원이 부족한 고로 안색이 위황하고 사지가 권태감이 있고 힘이 빠진다. 설담태백, 맥세약한 것은 비위가 허약한 증상이다.

·치법 : 건비익위.

·방제 : 삼령백출산을 주방으로 한다. 본방은 사군자탕으로 보기건비하는 것을 위주로하고, 화위이기 삼습지품을 가하여 표본겸고한다. 만약 비양이 허쇠하여 음한이 내성하고 복중이 냉통하며, 수족이 불온하면 부자이중환에 오수유, 육계를 가하여 온중산한 한다. 만약 구사가 멎지 않아 중기가 하함하여 탈항한 자는 보중익기탕으로 익기승청, 건비지사할 수 있다.

신양허쇠

·증상 : 설사가 여명 전에 있고 복부가 작통하며 장명하면 즉시 사하며 사한 후에 편안해지며 형한이 사지가 냉하고 요슬이 시큰하고 나른해진다. 설담태백, 맥은 침세하다.

·증후 : 설사가 오래되고 신양이 허쇠하여 온양비위하지 못하여 운화가 실상하니 여명 전에 양기가 미진하여 음한이 비교적 성한 고로 복부가 작통하며 장명하면 즉시 설사한다. 또 ‘오경사’라고도 한다. 사한 후에는 부기가 통리하는 고로 사한 후에 정해진다. 형한, 사지가 냉하고 요슬이 시큰하고 나른하며 설담태백, 맥침세한 것은 비신양기부족의 표상이다.

·치법 : 온신건비, 고섭지사.

·방제 : 사신환을 가미한다. 방중에서는 보골지로 보신양하고 오수유·육두구로 온중산한하며 오미자로 섭장지사할 수 있다. 또 적당히 부자·포강으로 그 온신난비지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만약 년로체쇠하거나 구사불지하여 중기가 하함하면 황기·당삼·백출로 익기건비하고 도화탕을 합하여 고섭지사할 수 있다.

만성설사는 허증이 많으므로 치료는 온보고섭하지만 또 허증에 실이 섞인자는 고섭후에 설사차수가 감소되지만 복창 혹은 통하며 식사가 적어지고 편하지 못하고 혈어가 있는 자는 계지탕에 당귀·천궁·적작 등으로 양혈화혈할 수 있다.

결어

상술한 각형설사는 단독으로 나타나는 자도 있고, 합병하여 나타나는 자도 있으며, 또 상호 전화되는 자도 있다. 까닭에 각종 치료법은 응당 증에 따라 선택사용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외사가 침습하거나 음식에 상한 것은 실증에 속하므로 치료는 거사를 위주로 한다. 만약 풍한이 외속하면 소해하는 것이 적합하고 서열은 청화하며 상식은 소도하고 습성하면 응당 분리해야 한다. 설사가 오래되거나 반복으로 발작하여 정기를 모상하는 것은 대부분은 허증에 속하며 치료는 부정을 위주로 한다. 비신양허하면 온보하는 것이 적합하다. 중기가 하함하면 승제하는 것이 적합하며, 칠정이 불화하면 소리하는 것이 적합하다. 구설이 멎지 않을때는 음액을 많이 상하기 때문에 분리가 너무 과해서는 안된다. 이 밖에 치료하는 동시에 응당 음식에 주의하여 냉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야 한다.

문헌적록

■소문·궐론편 : “소음병의 궐역, 허만하고 구역질하며 설사가 맑은 자는 주요한 증상이다.”

■상한론 일오칠조 : “상한에 탕약을 복용할 때 하리가 멎지 않고 심하가 비경하면 사심탕을 복용시키면 된다. 또 다른 약으로 사하하여 하리가 멎지 않으면 이중탕을 쓰는데 이익이 심해지며 이중탕은 중초를 보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리는 하초에 있으므로 적석지우여양탕으로 주하며 그 리가 또 멎지 않으면 그 소변을 리해야 한다.”

■고금의감·설사 : “설사는 주하의 증을 가리킨다. 대장은 전송의 관이고 비위는 수곡의 해, 혹은 생냉한 음식을 먹어 상하고 혹은 서습풍한을 만나 비위가 정체되어 난문에서 청탁을 가리지 못하고 아래로 내려가게하여 설사로 된다.”

■경악전서·설사 : “설사병은 흔히 소변불 리가 많이 보이는데 수곡이 갈라지면 사가 자연히 멎는다. 고로 사를 치료할 때 소변을 리하지 않으면 치료 못한다.”

■임증지남의안·설사 : “설사는 주하증이다. 경에서 말하기를 습이 많으면 오설이 될 수 있는데 손, 당설의 장찌꺼기와 오적은 습에 열을 겸한 것이다. 목당의 맑고 닉백한 것은 습에 한이 겸해진 것이다. 유설의 몸이 무겁고 연약한 것은 습이 승한 것이다. ; 청설의 오랜 설사가 닫기지 않는 것은 습이 승하여 기가 탈된 것이다.”

■의학심오·설사 : “책에서 말하기를 습이 많으면 오사가 된다했는데 사는 습에 속한다는 것은 뻔하다. 그러나 습열이 있거나 습한이 있거나 식적이 있거나 비허가 있거나 신허가 있는 것은 모두 설사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분별하여 치료해야 한다.”

■시병론·식사 : “식사는 위사이다. 비가 습에 막혀 건운할 수 없으므로 양명위부로 그 소화를 잃게 되는데 식적이 너무 많아 점차 변사로 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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