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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영국서 인베스트 데이 개최...2030년까지 800억 달러 매출 목표 제시파스칼 소리오 CEO "미중 시장 치밀한 분석 통해 난관 극복할 것"
김민규 기자  |  terryming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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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2  1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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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국 및 스웨덴 기반의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는 처음으로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을 개최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8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표명했다.

 

파스칼 소리오 최고경영자는 "2030년까지 20개의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중에서 매출 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는 여러 신약이 나올 것"이라며 "2030년까지의 매출 성장에는 기존 블록버스터 엔허투(Enhertu)와 임핀지(Imfinzi)뿐만 아니라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를 포함한 20개의 신약 출시 계획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2030년까지 20개 신약 출시할 계획이다. 2030년 이후를 위해 ADC, 방사선의약품 뿐만 아니라 비만치료제까지 연구개발 투자 계획도 이날 투자설명획에서 덧붙여졌다.

 

전문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2030년까지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평균 8% 성장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시발점이 되는 해인 올해 1분기 매출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1분기 매출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는데 고무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자사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만료 등은 초기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는 매출 감소 요인로 이어져 2030년 매출 8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 의약품의 매출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투자자들은 밝혔다. 

 

또한 20개의 새로운 신약을 출시한다는 계획에는 향후 ADC치료제와 방사선의약품, 세포치료제 및 T세포 인게이저, 유전자치료제,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치료제와 비만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도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과 더불어 중국시장에서의 매출도 관심사항 중 하나다. 중국시장에서 혁신을 계속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의약품 공급망 분리가 관건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내 매출 최대 다국적제약사 중 하나로 미국에서 중국 바이오기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려 하는 와중에도 큰 시장과 R&D 엔진으로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왔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의 혁신을 전세계와 공유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지정학적 긴장 속 중국 시장을 위한 전용 의약품 공급망을 구축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이에 대해 소리오 CEO는 이날 참석한 언론매체를 향해 “우리는 최고를 희망하고 최악의 상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의 미 중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치밀하게 분석해 준비하겠다는 뉴앙스를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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