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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바이오헬스산업, 매출액 134조 2,929억 원바이오헬스산업 기업 17,200개社 대상 인력, 연구비 등 제약, 의료기기 강세 여전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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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30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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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2년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에는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제품을 제조, 수입 및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산업별, 유형별) △인력(산업별, 직무별, 전문인력) △연구개발(재원별, 사용별, 세부 산업별, 산업재산권) △해외진출(진출 유형, 글로벌 협력활동) 등 현황에 대해 ’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실태를 파악하여 시의성 및 연속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정책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58004호)이다.

 

2022년 기준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중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부문 주요 결과는 2022년 바이오헬스산업 매출ㅇ서 ’21년 대비 7.3% 증가한 134조 2,929억 원으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히 들어가면 제약 부문 매출이 50조 474억 원(+1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의료기기 45조 60억 원(+15.6%), 화장품 39조 2,395억 원(-6.8%)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인력 현황조사에서는 2022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가 ’21년 대비 2.8% 증가한 34만 2,167명으로, 화장품 종사자 수가 ’21년 대비 0.04% 증가한 13만 186명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의료기기 종사자 수가 10만 9,996명(+7.2%), 제약 부문 10만 1,984명(+1.8%) 순이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매출, 인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연구개발비용이다. 진흥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연구개발비는 ’21년 대비 9.7% 증가한 6조 3,068억 원이며, 연구개발집중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4.7%로 나타났다.

 

산업별 연구개발비에서는 제약(3조 9,893억 원, +8.5%), 의료기기(1조 5,865억 원, +15.8%), 화장품(7,311억 원, +4.3%) 순이며, 연구개발집중도도 제약 부문이 8.0%로 가장 높았다.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해서도 이번 조사에서는 2022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중 77.2%가 해외진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출’ 69.8%, ‘현지기업과 전략적 제휴’ 5.8%, ‘현지 단독 사업장 설립’ 4.1% 순으로 나타났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주요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담은 본 통계의 활용도는 광범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정확한 현황 파악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전·후방 산업을 연계 구성한 바이오헬스산업 분류체계 개발 등 신뢰성 높은 통계작성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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