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개최된 고양시약사회 연수교육은 코로나 이후 대면교육 중 최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12일 오후 동국대 바이오관에서 제 2차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계성 고양시약 회장을 비롯 이날 연수교육에는 300여 명에 달하는 고양시약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 참석인원만 봐도 교육열을 실감하고도 남는다. 특히 이날 연수교육은 최대의 대면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계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양시약사회는 약사 역할의 범위를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마약류 교육이 일반강사로 확대 된 현사태에 대해서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도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최신 일반의약품 동향에서 개국회원이 불안해하는 동일성분조제까지 꼭 필요한 강의를 진행해준 학술팀과 서울시약사회의 협조와 직접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시그니쳐사업인 동영상연수교육을 분회와 연합, 5월중 기획했다. 이어 6월부터 7월경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연수교육도 분회연합으로 계획중이며, 참여 희망 분회는 고양시약사회로 접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