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비타민하우스 사무실에서 열린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사진 좌)와 레 티 자우 베트남 동남제약 회장이 비타민하우스의 베트남 건기식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비타민하우스(대표이사 김상국)는 지난 4일 베트남 동남제약과 손잡고, 베트남 약국과 드럭스토어에 비타민하우스 제품을 입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비타민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와 레 티 자우 베트남 동남제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타민하우스는 베트남 시장에 자사 전략 원료와 비타민하우스 전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의 유통망에 공급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베트남 동남제약 회사는 1905년 설립하여 114년을 이어온 베트남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회사이다. 현재 베트남 전국에 약국 직영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3년 내에 550개 직영점을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동남제약의 회장인 Le THi GiAU은 한국의 비타민하우스(주)를 방문하여 수출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고, 동남제약의 한국 수출 주관사인 (주)더존코퍼레이션과도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비타민하우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건강식품을 심도 있게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로서 약국과 온라인, 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한국인 유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인 ‘K-낙산균’을 선보여 한국인 맞춤 대장 프로바이오틱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상국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동남제약과 상호 협력해 비타민하우스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도 비타민하우스의 제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