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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도 질환 5위 '등통증', 전체인구의 10% 차지건보공단, 2021년 진료인원 5,464,577명...매해 남성환자수 10% 상회해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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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6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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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통증은 허리와 목 사이의 등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한다. 이는 요통과 목 통증과 구분되며 요통과 목 통증에 비해 유병률은 낮으나 통증 발생의 기전과 경과는 상당히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 2021년 ‘등통증’ 질환 연령대별 성별 총진료비

16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등통증(M54)’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지난 2017년 5,123,996명에서 2021년 5,464,577명으로 340,581명 (6.6%)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작년 유병인구수가 2,361,333명으로 2017년 2,133,989명 대비 10.7% (227,344명)를 기록해 전체 증가율을 앞섰다. 이어 여성은 2021년 3,103,244명으로 2017년 2,990,007명 대비 3.8%(113,237명) 증가했다.

 

연령대로 보면 지난 2021년 ‘등통증‘ 질환자는 40대부터 60대 환자 수가 절반을 상회했다.  이들 연령대의 합계는 54.9%로 300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등통증’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5,464,577명) 중 60대가 20.4%(1,115,710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9.1%(1,041,405명), 40대가 15.4%(841,352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8.6%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18.4%, 40대가 17.2%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는 60대가 21.8%, 50대가 19.6%, 70대가 15.0% 순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건보공단 일산병원 교수는 40대 이상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하여 “대부분의 등통증은 신체의 퇴행성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외상을 비롯하여, 유연성 부족, 근력 저하, 잘못된 자세, 반복적인 부하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등통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해 ‘등통증‘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 수가 10만 명당 진료인원 10,629명으로 첫 집계된 2017년보다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0,629명으로 2017년 10,059명 대비 5.7% 증가했다. 이들의 경우 성별로는 남성은 2017년 8,346명에서 2021년 9,173명(9.9%)으로 증가했다. 여성은 2017년 11,785명에서 2021년 12,089명(2.6%)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등통증’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21,1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80세 이상이 18,415명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17,213명, 60대가 12,942명 순이며, 여성은 70대가 24,536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이 20,878명, 60대가 18,85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등통증‘ 질환의 총진료비도 , 총진료비 1조 1,883억 원를 기록해 첫 집계된 지난2017년 대비 45.8% 증가했다고 공단은 밝혔다.

 

‘등통증’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도 늘어남을 알 수 있다. 2017년 8,148억 원에서 2021년 1조 1,883억 원으로 2017년 대비 45.8%(3,735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9.9%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성별 ‘등통증’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23.6%(2,80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18.9%(2,248억 원), 70대가 18.4%(2,188억 원)순 이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60대가 각각 21.8%(1,053억 원), 24.9%(1,75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작년 ‘등통증‘ 질환, 1인당 진료비 21만 7천 원이다.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7년 15만 9천 원에서 2021년 21만 7천 원으로 36.8% 증가하였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7년 14만 7천 원에서 2021년 20만 5천 원으로 39.7% 증가했고, 여성은 2017년 16만 8천 원에서 2021년 22만 7천 원으로 35.3%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이 30만 8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80세 이상이 각각 30만 1천 원,  31만 1천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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