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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검사의 아버지,약사 이성영의 ‘자식농사’다자녀가정에 서울대연고대 정원외 입학정책제안 매우 현실적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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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9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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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황금빛 들녘을 보면 잘 지어진 벼농사 물결은 장관이고 아름답다. 저출산.비혼같은 현상적인 용어보다 벼농사를 생각하면 아이가 조금 태어난다는 것은 국가의 존립을 유지할수 없다는 신호다 무서운 일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뭘까? 제한된 가임기간에서 결혼하고 자식낳는 시간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 43세 결혼해서 51세가 된 탤런트는 “철이 없었다 빨리 아기를 가지려는 '간절함' 없었다“고 후회했다.

 

자식농사의 '비밀번호'를 아는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원광대 약대)에게 삼남매 모두를 법조인 겸 의사로 양육한 교육철학을 물었다. 이성영 회장은 저출산 비혼인 한국현실을 걱정하면서 현실적인 정책제안도 주셔서 유익한 원고였다.

 

특히 장녀 이선미 검사는 과학고 수석졸업.서울의대졸업.병원개원.이대 법전원 졸업.현직 검사로 장래가 주목되고 있다. 이선미 검사는 의사로의 안정보다 자신만이 할수 있는 경쟁력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는 부부약사인 이성영.유미숙 부부의 삶이 투영되었을 것이다.

 

이성영회장이 보내온 사진에서 이성영회장의 환한 웃음은 자식농사의 ‘기쁨’을 읽게 한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그러나 자식농사만큼의 사랑이 있는 고생을 후손들이 미리 겁 먹지 않았으면 한다 한번뿐인 인생이다. 귀한 원고주신 이성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 <약국신문 주간 이상우>

 

3남매를 의사겸 법조인 만든 부부약사 이야기

 

저는 부부 약사로서 부인(유미숙약사)과 함께, 부천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약국에 환자들이 많았고,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녀 세명 모두 초등학교 다닐 때에는 음악 미술 체육을 중심으로 학원을 많이 보냈습니다.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태권도학원 수영강습 속셈학원등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로 이사와서,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서 거주하였는데, 중학교 때는 세자녀 모두 일산신도시의 글맥학원에 다녔습니다. 글맥학원은 외국어 고등학교나 과학고등학교에 진학을 많이 시키는 학원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영어 단어도 20단어를 암기시키고, 통문장도 5개씩 암기시키고, 수학과 과학도 심화학습을 시켜서 고등학교 학생들도 풀기힘든 경시대회문제를 많이 풀게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시킨 셈입니다. 그래서 세자녀 모두 고등학교에 재학중일 때는 수학,과학,영어에 대해서는 상위권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산의 글맥학원은 서울의 유명한 학원보다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우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큰 딸(이선미)의 교육과 의사가 된후에 검사까지 된 배경에 대하여

 

과학고등학교에서 1등했던 장녀 선미

 

큰 딸 이선미는 중학교 3학년때, 경기도 수학경시대회에 은상으로 입상하여, 경기과학고등학교 합격권에 들었는데, 일반고등학교를 진학시킬려고, 글맥학원을 3개월간 나가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의과대학을 진학한다고 했고, 의과대학에 입학하기위해서는 수능성적이 좋아야하는데, 과학고등학교는 카이스트 진학을 목표로하기 때문에, 수능공부를 중점적으로 시키지 않습니다. 내신성적도 일반고등학교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일반고등학교를 진학시킬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글맥학원에서 실적이 필요하므로, 시험이라도 보게해달라고 사정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고, 시험에 합격하여 과학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 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 전체에서 70명 정원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개의 시에서 1~3명 보내기도 힘든 학교였습니다. 과학고등학교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을 받기도 힘들지만, 의과대학중에서 국립의대의 전형은 내신성적점수 비중이 많아서, 중간정도의 내신성적이면, 국립의대를 입학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과학고에서 중간성적이하면 고양시 화정동의 일반고등학교로 전학시킬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과학고등학교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이성영회장의 장녀 이선미 검사(사진)

 

1년간의 개원은 탁월한 결정

 

과학고등학교는 2학년때 3분의 2정도가 수능을 보지 않고,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특별전형이 있습니다. 그런데 큰 딸은 의과대학에 진학하기위해서, 국어와 사회탐구는 혼자서 수능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 3학년 수능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서울의 상위권 의과대학에 진학할 정도의 수능 모의고사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과학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여러차례 면담을 하였고, 과학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2학년 때, 수능을 응시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과학고등학교 2학년 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하였고, 동시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에는 의과대학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임상교수 지원자는 많고, 기초의학 교수는 지원자가 적었습니다. 기초의학 중에서 의료법을 전공하여, 기초의학교수가 될려고 했었는데, 때마침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 제도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의과대학에서 의료법에 대한 석사 박사학위를 받는 것보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의사출신 변호사가 되면 더 전문적이라고 생각되어, 졸업하고 1년후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기로 입학하였습니다. 그래서 로스쿨 진학하기전에 1년동안 병원을 개업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경험도 하게 된 것입니다.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에, 검사시험에도 합격하여 재수좋게 검사까지 되었습니다.

병원 경영도 잘 되었었는데, 다행히 둘째딸이 의사가 되어 들째딸에게 병원을 물려주고, 병원 경영에서 검사로 전직을 하게된 것입니다.

 

언니를 멘토 삼은 작은딸

 

들째딸(이선진)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후에 성균관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학여 의사겸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누나들의 삶은 막내아들에게 이어져

 

아들(이병철)도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학사편입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생명화학을 전공한 후에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후로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또 다시 진학하여, 의사면허도 취득하였습니다.

   
▲이성영.유미숙 부부약사가 사랑하는 삼남매(사진)

 

사위와 며느리도 의사의 길을 걷고 있어 감사

 

큰 사위(이채훈)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큰 딸과 동기생으로 만나 11년간 사귀다가 결혼하게 되었는데, 큰 사위(이채훈)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변호사시험과 검사시험에 합격하여 큰 딸과 같이 부부의사겸 부부검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큰 딸과 큰 사위는 의사겸 검사이고, 둘째 딸, 막내아들은 의사겸 변호사가 된 것입니다.

운이 좋게 둘째 사위(김인섭)도 의사이고, 며느리(김예니)도 의사입니다. 그래서 3자녀 모두 부부의사가 된 것입니다.

 

로스쿨의 탄생은 이성영가족의 ‘축복’

 

일단 의사가 되기만 하면,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 제도가 탄생되어 의사들이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에 지원하면, 초기에는 어렵지 않게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에 합격하여, 변호사등 법조인까지 될 수 있었는데, 다른 의사들은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 제도를 잘 몰랐거나, 관심이없어서 지원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변호사시험 합격률도 높았는데, 우리 자녀들이 대학 졸업할 시기에 로스쿨(법학전문 대학원) 제도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의사겸 법조인이 된, 최대의 수혜자가 된 것입니다.

   
▲이성영회장의 환한 웃음은 자식농사의 보람, 읽혀진다(사진)

자식을 키워봐야 비로소 아는 ‘인생비밀’

 

자녀를 낳으면 예쁘고 귀엽기도하지만, 키우는 재미는 안키워 본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보다 100배 이상 보람 있고 소중한 것입니다.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과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입학식 졸업식등 즐거운 행사의 연속입니다. 자녀들이 취직하고 결혼해서 새출발하는 모습은 부모로서 무한의 기쁨일 것입니다. 미국등의 대학에 유학을 보내면, 몇억원이상 돈이 많이 들지만, 국내대학은 수업료가 없거나 저렴한 사이버대학들도 많으므로 마음먹으면 누구나 대학을 다닐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공부를 못하고 돈이 없어서 공업고등학교만 보내도 기술을 배우면 일거리가 많고 취직이 잘되고 수입도 좋습니다. 기아자동차에 다니는 사촌동생에 의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아자동차의 생산직에 취직을 해도, 억대 연봉이 된다고 합니다. 기술직에는 일손이 부족하여 외국인이 없으면 회사가 망할 정도라고 합니다. 고급 일자리인 반도체 인력도 수십만명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선진국에는 생활 수준이 높아져서 고졸 학력자도 대졸자와 임금격차가 없거나 오히려 많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도 많이 생겨서 기술자가 부족하여 와국인을 많이 고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술만 배우면, 공부를 못해도 취직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자녀를 기르지 않으면 슬픔도 없지만 기쁨도 없다

 

호주에는 환경미화원이 치과의사보다 수입이 많다고 하며, 카나다에서는 벌목공의 수입이 다른 직종보다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면 공업고등학교보다 더 고급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4년제 대학을 입학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상위권 학생만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는데, 약 20년전부터 미달되는 4년제 대학이 생겼고, 점차 늘어나면서 현재는 누구나 원서만 제출하면 입학할 수 있는 4년제 대학이 많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고졸로도 기술만 배우면, 취직 자리가 많으나, 공업전문대학이나 4년제 공과대학도 누구나 입학하여 고급기술을 배울수 있고, 고급기술을 배우면 고급 일자리로 취직할 수 있고, 스스로 사업도 경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많이 낳으면, 매일매일의 성장과정이 보람과 즐거움의 연속입니다. 성장하게되면, 부모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노후에도 외롭지 않고, 국가에도 크게 공헌하는 것입니다.

 

결혼연령이 늦어지니 저출산을 넘을 수 없어

 

출산율저하로 인구가 감소되어 국가적으로 위기에 처한 상태입니다.

대체로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아기를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결혼을 안하는 여성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결혼을 안하는 여성이 많아지는 이유는 고학력을 선호하는 교육열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학력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직장생활이 늘어나면서 결혼시기가 더욱더 늦춰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선진국들도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후진국들은 경제 수준이 낮음에도 결혼 연령이 빠르기 때문에 출산율이 높은 것입이다. 그래서 오히려 경제수준과 출산율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경제적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이려 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출산의지는 저절로 생기지 않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많이 늘려야 합니다. 제가 결혼 할 때에는 인구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 대대적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우리 부모님 시절에는 보통 5명씩은 낳아서 기르셨습니다. 저도 자녀를 5명 정도 낳아서 기르고 싶었었는데,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캠페인 때문에 둘만 낳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둘다 딸이기 때문에 부인이 아들을 한명 더 낳아야 겠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아들을 낳아 3자녀가 되었습니다.

 

 다자녀가정에 서울대연고대 정원외 정책은 실익이 크다

 

지금도 대학에 다자녀 전형이 생겼고, 공무원 진급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자녀에 대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혼 연령이 늦춰지고, 독신으로 결혼을 안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1명 낳을 여성이 2명을 낳게하고, 2명 낳을 여성이 3~5명을 낳도록, 다자녀 우대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다자녀 가정에는 의과대학, 치과 대학, 한의과 대학, 약학대학등 인기학과도 정원외로 10% 정도 다자녀 전형으로 선발하고,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공인중개사등 인기있는 자격증도 10%정도는 정원외로 우선 선발하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등 인기대학도 정원외로 10% 정도 다자녀 전형으로 선발하고, 공무원 시험등에도 가산점을 부여하는등의 혜택을 주면 다자녀 출산에 적극적일 것입니다.

   
▲이병철 변호사의 서울대 졸업식장(사진)

 

다자녀는 한국의 존립을 좌우할 것입니다

 

십중팔구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교육과 장래의 안정된 직업에 대한 열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부에서 다자녀 혜택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면 출산율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에를들면 518광주사태의 희생자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준다고 들었는데, 다자녀 가정중 3자녀 이상에게는 그보다 동등이상의 혜택을 주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출산율이 빠르게 증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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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짱
박사님의 혜안에 항상 감탄합니다.
(2023-03-09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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