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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통령 노무현정신의 ‘함의’진실은 입장과 입장사이에 서 있습니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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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1  0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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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신문은 1993년 2월22일 창간해 올해 30년을 맞았다. 창간후 약업계는 한약분쟁.의약분업.편의점약판매.화상투약기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sns가 언론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시대에서 진실을 파는 언론의 사명을 고려하면, 늘 다짐하는 '신념'이 있다 ‘태어나지 않은 후손과 다가올 역사 앞에서’ 남들이 말하지 않을 때 말하자는 것이다. 기하급수적인 노인공화국 앞에서 한국약업계는 많은 숙제와 기대를 같이 가지고 있다. 한 순간 비난받더라도 용기낼때는 용기내는 약국신문이 되겠다는 약속드린다.<약국신문 발행인 이관치>

 

기존 질서에 도전한 16대 대통령 노무현

 

노무현 16대 대통령은 이회창 대세론을 넘어 대통령이 된 인물이다. 그에게 떠오르는 대표적인 단어는 3당합당거부.국민경선제 최초대선 후보.대연정제안 등이다. 기존의 질서를 깨기 위한 많은 도전자였기에 그의 극단적인 선택은 좌우를 떠나 많은 국민들을 짠하게 했다.

   
▲'바보 노무현정신'은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케한 가장 큰 이유다

 

신념이 있으면 사람은 노력한다

 

그가 대통령에 당선된 큰 이유는 지역구도 타파라는 신념이었고, 국민은 바보 노무현으로 부른 시점은 서울법대 엘리트 판사 이회창 대 바보 노무현의 서막이었다. 당시 한국상황을 외국에서 지켜보았는데 선거를 공부한 기자의 눈에는 승부는 팽팽해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광훈 회장에게 필요한 바보 노무현 정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임기직후 화상투약기 시범사업 전격 통과.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난항 등 현안숙제를 안고 출범한지도 10개월이 지났다.

바보 노무현정신이 최광훈 회장에게는 큰 무기라는 생각이 든다. 바보는 역설적이지만 스마트와 변화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최광훈 회장에게 필요한 회무원동력은 늘어나는 약제비를 앞두고 노인과 청년미래 보는 측은지심이다

 

사생아 표현은 치욕이다

 

약사사회에서 한약사를 ‘사생아’라고 부르는 사실을 듣고 처음에 놀랐다. 사생아라는 표현은 한국사회의 금기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약사는 한약제제를 취급중이고 한약사는 업계커뮤니티에서도 소외받고 있는 상황이다. 방법은 뭘까? 한약사들에게 수준높은 시험허들을 주고 통과한 사람만 약사일원화에 참여시키면 된다. 언뜻보면 이해관계 넘는 '바보'전략이다

 

연금전쟁시대 국고지원 아끼는 성분명조제

 

성분명조제는 최근 뜨거운 화두다 방법은 뭘까? 8만약사가 약국정면에 ‘후손들의 월급늘리는 성분명조제’ 스티커를 붙이고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기하급수적인 약제비를 성분명조제가 합리적으로 약가를 조정해서 결국 연금폭탄에 시달리는 후손들을 돕는 전략을 펼 때다. 이해관계 첨예한 상품명조제 현실에서 역시 '바보'전략이다

 

정치는 결국 이미지싸움이다

 

화상투약기 대응은 무엇일까? 성분명조제로 약사가 연금고갈의 국고지원을 줄이는 현실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메세지로 이미지 메이킹해야 한다. 워라벨을 중시하는 현 풍토에서 '바보'전략이다

 

노인이 넘쳐나는 무서운 한국사회

 

초고령시대 의사보다 약사시대를 예고하게 하는 계층의 사람을 먼저 본다. 가난한 노인. 고독한 노인. 병마의 노인 초고령화의 속도로 볼 때 세 계층의 노인들이 한국인의 삶을 지배할 것이다.

 

성분명조제는 요구보다 의무프레임이다

 

성분명조제를 의무프레임으로 봐야한다는 것을 제언한다. 국민의 3대의무인 납세.국방.교육은 신성하기에 불이행시 공동체는 책임을 요구한다

성분명조제 약사, 역시 마찬가지다 공동체는 성분명조제를 잘 모르지만 제대로 알면 8만약사에게 왜 성분명조제 가치를 잘 설명해 주지 않았느냐는 원망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약국신문은 진실을 파는 언론이다

 

'바보'를 화두로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집어 보았다. 기존의 생각으론 변화는 불가능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새로운 판도의 시작은 ‘바보’다.

약국신문은 창간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동안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과 업계 제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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