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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기부, 육군 훈련소까지국군 훈련병 방역위해 마스크 450만장 전달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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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9  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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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이 우리 국군 방역지원에 나섰다.

   
 

국내 최대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국군 장병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450만장을 육군교육사령부 예하 육군훈련소(소장 박원호)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오영의 자체 마스크 지원활동 중, 최대수량이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23일 정부의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755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877만2196명이다. 전날(2만5545명)과 비교하면 3배 넘는 규모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6일(9만9813명) 이후 16주만에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세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592명으로 600명에 육박한다. 하루 사망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1882명이다.

 
육군훈련소는 전국 각지에서 군에 입대한 훈련병들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단체 및 개인방역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내무반 등 제한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육군 훈련병들의 방역활동을 지원하여 군내 코로나19 신규환자 발생을 방지하자는 것이 이번 마스크 지원의 배경이다.

 

팬데믹 종식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리 군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았다. 육군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발맞춰 '백신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백신유통 호송작전을 지원했다. 또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생산업체와 유통업체, 판매 약국 등 2백여 곳에서 지원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지오영 네트웍스 유광렬 사장은 “겨울철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계절” 이라며 “상황적으로 밀집생활의 가능성이 높은 우리 국군 장병에 대한 선제적인 단체 및 개인방역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과 재유행을 신속하게 조기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오영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약사회 등의 요청으로 국내 마스크 공급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회사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풀가동하고 13개 국내 물류기업들과의 ‘공동 컨소시엄’ 방식을 도입해 물류업무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국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지오영 구매본부 안희석 부사장은 “우리 국군 방역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의약품유통기업으로서 정부의 방역기조를 적극 지원하여 국내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 그룹은 지난 5월 본사의 재가노인복지협의회 115개소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영남지오영(8월/부산뇌병변복지관), 경남지오영(10월/진주시복지재단), 본사(11월/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대전지오영(11월/사랑의열매), 강원지오영(12월/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등 본사와 자회사가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방역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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