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악화되는 치질

추운 겨울철에 더욱 고통스러운 치질, 예방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되찾자

추운 겨울의 경우, 치질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바로 혈액순환에 있다. 신체는 추위를 느끼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고 혈관은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게 된다. 이때 치질은 통증동반과 함께 악화된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모세혈관의 수축으로 인한 혈액순환 방해로 신규 치질환자의 발생이 높은 편이라 사전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치질치료 미루다 수술까지 하는 어려움

치질은 항문에서 발생하는 치핵, 치루, 치열 등을 통칭해서 부르는 질환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오래 앉아있는 습관, 만성피로, 스트레스, 잘못된 배변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

치질은 예민한 부위의 질환이라 사람들이 밝히기 꺼리는 질환 중 하나다. 치료가 빠를수록 효과적이지만 부끄럽다는 이유로 치료를 하지 않아 수술까지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곤 한다.

딱딱해진 변은 치질을 유발한다

치질이 심해지면 심한 통증으로 일생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변비는 배변 횟수가 줄고 정상적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변비로 인해 장내에서 변이 오래 머물면 수분이 없어지게 되어 변이 딱딱해지게 된다. 딱딱해진 변은 치질을 유발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나 차를 통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여 변이 딱딱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섬유질이 많이 든 과일이나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도 좋다.

하루 5분내외로 37~38도의 물로 좌욕을 하면 치질 예방에 좋다

운동을 적게 하거나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는 경우도 변비의 원인이 되므로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좋다.

좌욕도 치질 예방에 좋다. 하루 5분 내외로 37~38도의 물로 좌욕을 하면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배변 시간도 5분 내외로 끝내는 것이 좋다. 항문이 열려 있는 시간,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이 길어지면 치질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치질 증상이 이제 막 시작됐거나 경미하면 치질 연고도 좋은 방법이다. 치질 연고는 장점은 빠른 효과다. 치질연고는 리도카인 성분의 국소마취제가 주를 이루는데 리도카인 성분이 빠르게 항문 통증을 가라 앉히고, 항문 입구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치질통증에 활동제한 줄이는 동아제약 치오맥스 연고

▲동아제약 치오맥스 연고(사진)

동아제약의 치오맥스 연고는 특허받은 첨가제를 추가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빠르게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 완화 지속력을 향상시켰다. 평소 활동량이 많지만 치질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분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복용편의성 높인 디오맥스 정

▲동아제약 디오맥스 정(사진)

바르는 치질 연고가 낯설다면 경구제도 추천한다. 동아제약 디오맥스는 치질의 원인인 정맥총의 정맥류 개선으로 치질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디오스민 성분이 600mg 고함량 함유됐다. 기존 디오스민 성분의 2배 함량을 1정에 먹을 수 있어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가볍게 실시할 수 있는 예방법을 통해 겨울철 치질을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되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