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0주년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은 향후 100년 기업으로서 밑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구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총 7개 계열사의 신임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동아제약 신임 인사에 최호진 부회장(사진 좌)와 백상환 대표이사 사장(사진 우)이 포함됐다.

이번 승진인사가 이뤄진 계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 동아제약, 동아ST, 용마로지스 등 총 9개에 달한다.

우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상무급 인사로 신임 감사실장에 오무환 상무를, 이어 HR혁신실장과 경영기획실장에 이형석, 조민우 상무보를 내정했다.

또 동아제약은 최호진 부회장과 백상환 사장을 비롯 경영기획실과 커뮤니케이션실, 생활건강사업부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동아ST 승진인사에는 법무실장에 김형헌 전무가 임상개발실장에 방미영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그 밖에 용마로직스에서는 금중식 신임 부회장과 이종철 사장 등 총 4명이 승진인사에 포함됐다.

<신임 임원진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