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인터뷰약국초대석
'성분명조제',들어올린 최광훈 회장기하급수적인 노인숫자 앞에서 성분명조제약사는 '귀인'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04  08:27: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앞으로 한국노인들은 노인으로 오래사는 '두려움'과 옆에 누가 있으면 하는 '욕망'에 놓이게 될 것이다. 약의 전문성에 대한 사용가치는 도전받고 있다. 약자판기.편의점약 등 사용가치를 넘는 것은 이미지 가치다. 이미지는 '성분명조제'다. 2011년 정치권에 등장한 ‘무상급식’ 프레임은 효과적인 사례다. 그러나 성분명처방은 의사프레임이다. 약사입장에선 ‘성분명조제’ 프레임이 맞다.

 

 

새로운 프레임은 늘 ‘언어’로 작동하기에 다르게 생각하려면 우선 다르게 말해야 한다.

 

1970년생 100만 신생아 출생 1971년생 102만 신생아 출생 1972년생 95만 신생아 출생

1973년생 96만 신생아 출생 2023년생 22만 신생아 출생 예상

1970년에 100만 태어나던 신생아는 내년에 20만명대를 예상하고 있다.

충격적인 숫자다. 저출산의 충격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기하급수적인 노인숫자’다.

 

상상력을 발휘해 2072년 기하급수적인 노인숫자 앞에서 유능한 ‘이웃’을 호출하게 된다

바로 8만약사다. 현재의 상품명조제는 과학자인 약사의 능력과는 배치된다.

유일한 무기인 성분명조제 전선 확장은 2072년 대부분 노인으로 살아갈 한국인의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전략이다. 이는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질서와 논리는 어떤 경우에 발생할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출범사례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2020년 코로나가 극성을 부릴 무렵 세계항공업계는 큰 사이즈회사만 존재하는 시대였다. 아시아나는 경영부진에 빠졌고, 대한항공은 사모펀드와 경영권분쟁에 빠진 상태였는데 한진칼은 산업은행의 신주발행을 근거로 합병에 성공한 경우다.

 

상대인 사모펀드연합주주는 가처분을 냈지만 기각당했다. 그 이유가 의미가 있다. 항공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받아줘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다.

 

성분명조제는 의약분업 22년이 지난 지금도 이해관계가 극명하지만 축적된 성분명조제 토론회를 통해 노력하는 것은 세계1위 노인자살.빈곤 대한민국은 변수가 아닌 상수(특수성)이고 그 주변에 숨겨진 이웃은 바로 약국약사라는 신념 때문이다.

 

자살을 바꾸면 살자가 된다. 2072년을 바로보면 8만약사가 성분명조제의 능력을 가지고 대부분 노인들인 국민 옆으로 다시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한다.

 

성분명조제 국민도서 발행사인 약국신문은 지난 30일 오후3시 부터 4시까지  8만약사의 심장부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님의 격려사와 함께 3선 우경아 은평구 약사회장님과 김예지 대한약국학회  부회장(약학박사)을 모시고, 제1회 미래약사의 산소호흡기 성분명조제 토론회를 가졌다.

 

귀한 시간 배려해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약국신문은 본 토론회를 1회에 그치지 않고 미래약사가 자라는 전국약대 강의실에서 성분명조제 토론회의 새로운 벽돌을 준비할 것이다.

 

성분명조제에서 의사를 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공적지분인 약사의 본래능력을 '재조정'하는 사명역시 2072년 살아갈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일이다

성분명조제를 위해 달려가는 약국신문의 움직임에 격려 부탁드립니다

   
▲제1회 성분명조제 토론회가 대한약사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약국신문 주간 이상우>

 

최광훈 회장 인사말 : '성분명조제'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 대약은 꼭 실현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국감을 통해 알려졌듯 성분명과 관련 도입의지가 정부측으로부터 나왔다.

 

대약은 식약처장의 말씀이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약은 '성분명조제'와 관련 앞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성분명과 관련 계획과 로드맵을 잘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상당히 많은 관심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분명조제'와 관련 전략과 전술에 고심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의약품 품절사태에 의사와 약사들간의 처방과 관련 의견교환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들이 의약품을 복용하는데 불편없이 하기 위해 대약은 '성분명조제'가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 모이신 토론자들이 많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성분명조제 용어' 세상에 들어올린 8만약사의 수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사진)

 

1. 2000년 7월 의약분업 이후 성분명처방이 한발자국도 못 나간 이유는

 

우경아 은평구약 회장 : 의약분업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됐을때 약사들은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았다. 지역의사회에서 지역별 상용처방 의약품 목록을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허가된 수만개의처방 의약품이 전국적으로 중구난방 처방되었다. 상품명으로 의약분업 시행후 기존 백여개  정도였던 조제실 의약품을 1000개이상 구비해야했고 최근 3000개에 달한 약국도 있다.약국이 감내해야 했던 엄청난 업무부담은 상상의 도를 넘어선지 오래다. 지금도 약국은 상당히 고강도 잡다한 노동이 지속되고 있다. 그  모든것을 감당하면서도  개국약사들은 과도한 경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던 현실이라고 본다.

 

또한 약국들이 초기 묵묵히 인근병원에서 요구한 처방조제 업무를 경쟁적으로 수용하다보니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갑을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약사님들이 주변 약국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적극적으로 성분명조제로 대응해  나갔어야 했는데 절차상 너무 복잡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대체조제를 위해서 환자에게 통보하고 1~3일내의 팩스전송을 해야 했다. 그리하다보니 또 다음의 그 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 그 약국에 가지 말고인근 지정약국에 가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한다.의사 지위를 이용해 약물선택을  독점하는 부담스러운 구조에서 더 진전이 어려울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우경아 3선 은평구 약사회장(사진)

 

 

김예지 부회장 : 2000년 7월 당시 의사들은 원내조제를 원했고 그에 반해 약사들은 성분명처방과 기간분업을 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로 하나씩 양보와 쟁취를 했어야 했다. 그 당시 약사들이 서로 기브엔테이크를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약사들이 심평원에서 대체조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데, 약사들에게 홍보가 안 된 탓인지 참여도가 저조했고, 적극성이 부족했다.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에 연연한 게 아닌가 싶다.

 

현재까지도 그렇다. 환자안전이라는 것, 건보재정을 더욱 튼튼하게 해서 국민건강권을 지켜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보면 언제 파탄이 이뤄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약사들의 입장에선 역 리베이트, 권리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약사들이 약의 전문가로서의 기능이 점점 약해졌다. 우리의 노력이 매우 부족했다.

   
▲김예지 대한약국학회 부회장(사진)

 

2. 대체조제 워딩은 비전문가용어로 네가티브 느낌이 강하다

 

김예지 부회장 : 동일성분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환자 입장에선 약사들이 나쁜 걸로, 제약사들이 효능이 별로 덜한 것으로 주지 않았는지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환자들이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머뭇거리는 경우를 지켜봤다. 먼저 식약처에서 생동성을 입증한 동일성분이라든지 제형이 같은 형태, 동일성분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경아 회장 : 대체조제라하면 대체한다는 워딩자체가 기존에 오리지널보다 질이 떨어진다는 '뉘앙스'가 있다. 저희 약사회도 명칭자체를 동일성분조제로 바꿔야 한다는 건의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이미 대체조제라는 용어는 약사법상 의약분업이 시작되면서부터 공식 명칭이 되어 있다. 오리지널제품의  제네릭이 외국은 우리보다 인구가 휠씬 많아도 6개에서 10개가 안되는데 우리나라는 100개도 넘는다.  제네닉이 워낙 다수가 허가되다보니 오히려 약국에 오리지널로 조제하며 도리어 대체조제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넌센스가 발생하고 있다.

 

 

이상우 주간 :약대생이나 의대생이 성분명으로 공부하고 면허를 취득한다. 성분명조제 워딩이 합목적적이다.

   
▲약국신문이 발행한 성분명조제 국민도서(사진)

 

3. 성분명조제가 가능하기 위한 사회적 배경은

 

우경아 회장 :  최근 3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진료와 본인이 아닌 가족 대리수령이나 약배달이 임시허용되면서  처방받았던 약을 근처에서 조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원료공급이 어려운 상태에서 생산 및 유통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  수요는 폭증하는데 공급이 절대 부족하다보니 타회사의 공급량이 확보된 제품으로 대체조제나  변경조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약국현장에서  원활한 공급이라면 수요량의 10배정도가 공급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간신히  2배도 안되는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하다보니 일부 대형 약국에 편중되고 대부분 품절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공급 자체가 절대부족한데 정부에서는 두달전 심평원 데이터를 보고 2배량이 생산된다는데 왜 부족하냐고 반문하며 현장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하다.

 

 

김예지 부회장 : 성분명조제가 가능하게 하는 것은 ‘신뢰’라고 생각한다. 환자들의 안전과 국가 건보재정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성분명조제가 지속적으로 생성 유지되어야 한다. 또 제네릭(후발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환자들이 전혀 거부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제네릭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다. 현재 정부는 국내 제약사가 아닌 외자회사가 다 키워주는 구조라는 생각한다. 국내 제약업계를 키워주고, 제네릭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성분명조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제네릭(후발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가장 큰 부분이다

   
 

4. 2072년 가장 무서운 질병은

 

김예지 부회장 :우리는 초고령화사회로 급격히 가고 있다. 여성이 91세, 남성은 84세 평균 수명률을 보이고 있다. 근데 보면 노인들이 우울증이 굉장히 많다. 우울증  심화가능성 매우 크다.

 

우경아 회장 : 환경파괴로 인한 풍토병, 바이러스 감염병, 그리고 정신건강 관련 미래 사회에 돌봄체계가 어떻게 보장될지 알 수 없지만  노인층이 가장 많아질테니 치매, 우울증 등이 심각할 것으로 본다.

 

   
▲약국신문 발행도서(사진)

 

 

5. 성분명조제를 사회과학적으로 표현하자면

 

김예지 부회장 : 질문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약의 주인을 찾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답은 ‘공적지분’이라는 정의를 할 수 있다. 약사로서의 지분은 당연한 것. 2000년 이후 약사의 기본적인 권리가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다.

 

우경아 회장 : 성분명조제라고 주도적인 용어사용을 안해봐서 어색하고 사회과학적으로 어찌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우리가 의약분업하에 직능간 일정 파이를 나누면서 약의 선택권을 빼앗겼기에 상실감이 엄청나게 컸다.초기 전문약 일반약비율이 80%, 20%로 대부분 전문약이고 고작 20%인 일반약 중 일부가 안전상비약으로 슈퍼로 나갔다. 고작10%밖에 안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판매영역이 날로 축소되었다. 최근에도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넘어오는 품목은 없고 오히려 얼마되지도 않는 일반약이 전문약으로 넘어가고 있다. 리도맥스가 일례이다. 과열내부경쟁과 현실순응으로  대체조제나 일반의약품 품목  확장을 위한 조직적 노력이나 저항을 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약사의 전문가적인 영역이 축소되어왔다. 약의 주인은 약사인데도 불구하고 주도적  독점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의약품영역이 10%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은 가슴아픈 ‘현실’이다.

 

   
▲약국신문 발행도서(사진)

 

6. 약배달, 약자판기 시대 현업약사들의 마음은

 

우경아 회장 :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도 있지만 이또한 새로운 세상이 열리며 우리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야할 것 같다. 비대면 환경과 4차산업혁명으로 서비스산업이 극대화되며 플랫폼이 사회의 전반적인 체계를 주도했다고 본다. 이 안에 모든 것들이 종속되었다.

 

의료뿐만 아니라 정지, 경제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보니 약도 식품이나 공산품처럼 배달이 가능하였다. 자판기로 손쉽게 구입하도록 시범사업도 허용 되었다.배달과 기계의 편리성에 노출되 앱하나로 손쉽게 해결하고 개인의 권리와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다보니 ‘무인약국’이 출현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화상투약기를 이용해 환자가 약국내 공간에 비치된  의약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 모든것이 우리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것이다.  미래에는 현재의 약사 직업이 없어질 거라고도 한다. 하지만 약사는 보건의료인력 중 하나인데 초고령화사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 생각한다.어떤 역할로 거듭나야 하는가 치열한 고민을 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직능의 ‘확장성’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김예지 부회장 : 우 회장님의 말에 동감한다. 저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약사정원과의 문제도 있다. 파이는 줄어들고 있는데, 신생 약대는 점점 늘어나 약사수는 증가일로에 있다. 나중에 약사사회가 정말 큰 일이 날 것 같다. 지금은 새로운 헬스케어가 개발되고 있고 약들도 많은 진화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진화를 위해선 약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도 그 주체성을 잃고 있다는 것에 매우 염려스럽다.

 

약에 대해서도 계속 개발되고 있고 신약을 위해 융합의료도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융합의료센터를 새롭게 신설됐지만 의사들은 물론 여러 직능군이 참여하고 있지만 약사가 배제되어 있다. 최근 지인을 통해서 '약사가 설 자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약의 전문가가 약에 대해서 애기할 때는 약사가 빠질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매우 필요하다. 서로 나누고 쪼개기만 할 게 아니라 새로운 영역의 관점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본다. 20년, 30년 후 우리가 상상하기 싫은 약사사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싶다.

 

 

 

7. 미래약사약국 어떻게 예상하나

 

우경아 회장 :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전문가 영역의 경계가  융합하는 기술혁명으로  전문가가 기존 정보를 독점할 수 없는 지능사회로 변화한다고 한다. 공적 파이가 한정적이라 사회체계가 지속가능하도록 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사회에 대해 정신건강이나 돌봄체계 등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 역할이 확장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방문약료나 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인력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 속에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예지 부회장 : 성분명조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직접 현장에서 방문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상품명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환자가 약을 지을 때 문전약국에서 조제를 하고 또는 동네병원에서 조제를 하는 경우가 있다. 환자가 똑같은 성분의 혈압약을 같은 약인지 모르고 유닛도즈로 복용하고 있다. 저조차도 의아할 정도였다.

 

최근 코로나치료제 조차도 그렇다. 코로나 환자가 한두명도 아니고 국가 재정이 약화되고 있다 전체 재정이 앞으로 얼마 안남을 것이란 걱정이 든다. 앞으로 한계가 보인다.

 

 

우경아 회장 : 성분명조제가 가능한 여건이 보장되어야 한다. DUR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예외사항 기록으로 DUR을 무시한 과다 처방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국감에서 의약품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분명 처방에 대한 식약처장의 동의를 두고도 소청과의사회에서 터무니없는  “주성분이 다 같다고 다 같은 약이 아니라는 둥 약사가 멋대로 조제해 놓고 책임은 뒷전”이라는 성명서는 생동성까지 통과된 동일성분 의약품 자체를 완전 부정하는 억지 주장이다.


한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다른 브랜드를 6-7개를 만들어 주는데  같은 위탁사에서 동일방식으로 제조된 것도 다른 이름표를 달았다고 다르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상식적으로 원활하게 협의 할 수가 없다. 약국에서 일방적으로 모든 불편,부당을 감내해왔던 업무가 한계상황에 이르렀기에 약사의사 전문가간의 대립으로 비춰지는 현실이 참 안타깝지만  근본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약국신문 발행도서(사진)

 

8. 성분명조제는 사랑방약국 복귀의 전제조건이다

 

이상우 주간 : 약사와 의사 대립구조를 넘어 약사선생님들은 성분명조제를 통해 국민과 이웃이 될 수 있다. 세계1위 노인자살빈곤 대한민국에 이웃이 사라지고 있다 상품명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인지 ‘새로운 질서’에 대해 패배의식.주저함을 볼때마다 안타까웠다. 미래는 결국 지식보다 ‘상상력’의 싸움이 될 것이다

본 토론회가 성분명조제가 파생하는 미래약사상의 ‘희망’ 새겨지길 소망한다 2072년 한국의 미래노인들에게 숨겨진 전문가 약사약국이 원래자리로 ‘복귀’해 달라. 의사는 적이 아니다

 

 

 

9. 환자수도 줄어 들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전망은

 

김예지 부회장:노인만성환자 많다. 노인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경아 회장 : 환자중심의 바람직한 보건의료역할을 위해서 약사의사의 대립구조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상호 전문가영역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약사의 한약취급53년 세월,‘사회문제’

약사의 한약취급53년 세월,‘사회문제’

50년전인 1974년 7월 대한한의사회는 약사의 한약취급이 많아지자 약사법 개정안을 청...
'직원멘탈케어’ 1인자, 2080치약 조서환 박사

'직원멘탈케어’ 1인자, 2080치약 조서환 박사

사법시험 수험생에게 감동준 조서환 박사의 저서, ‘근성’ ...
가장 많이 본 뉴스
1
'미래후손' 이익수호자, 최광훈 회장
2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우노레디펜 300mg/2mL' 급여 적용
3
아토피치료, 청소년기 RWE 지표 높다!
4
유한양행,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개최
5
고양시약,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 및 노인 구충·영양제 지원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