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TFT(팀장 안화영, 간사 송석찬)은 지난 29일 제3기 지역사회약료 교육과정 평가 간담회를 마쳤다.

TFT 주도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임상약학, 의사소통과 협업, 사회약료 실무, 의약정보 등 총 15개 강좌를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회원 860여명이 강의를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630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확인돼 회원약사들의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약료 TFT는 교육수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약료사업의 개선방안과 확대 그리고 2023년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고 특히, 지역사회약료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은 반드시 약료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기로 하는 한편, 2023년 지역사회약료 교육방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사회약료TF를 이끌고 있는 안화영 부회장은 “2023년 교육계획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약료(방문약료)사업에 참여하는 분회에서 TFT 추천받는 등 TFT의 외연을 확대, 재구성해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내실있는 교육계획을 마련, 2023년도 제4기 지역사회약료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고령화시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에 진행된 제3기 교육과정을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더욱 고취되길 희망한다”면서 TFT 위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사회약료TFT 안화영 팀장 및 송석찬 간사, 김진경, 권태혁, 연제덕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