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곡에 위치한 헬릭스미스 본사.

꿈의 치료제 ‘엔젠시스’...연내 임상3상 정상괘도 진입

엔젠시스는 분명 꿈의 치료제라 불리기에 손색 없다.

김선영 대표는 "3상까지진 행한 최초의 기업으로 우리 엔젠시스는 재생의학 치료제로 획을 그었다"고 자평했다. 이는 휘귀 질환치료제에 있어 기존 신약물 질에 비해 RMAT 지위를 받았다 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미 FDA 로부터 통증 치료제 허가제도인 RMAT는 지금까지 총52개의 약에 있어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 대상에 엔젠시스는 각별하다. 올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헬릭스미스의 사업내용을다루며 특히 임상3상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를 나타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현재 iDMC 중간분석을 위해 자료를 주고받 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시판 허가 및 사용화 준비는 이미 시작했다"고 예상했다. 또 박영주 부문장도 "임상 3상에 있어 152 명을 대상으로 ADAPTIVE design을 스터디디자인, 설계, 샘 플사이즈 등에 적용 받고 있다" 며 "3상 2와 3상-2b로 나눠 총 20개기관의무작위배성을통해 8개월이상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3상을 하면서 외부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되면서 상당한 시간지연이 있었지만 현재 안정적 인임상결과를나타내고 있다"고 설며했다. 이는 IDMC측이 요구한 추가자료는 시장의 의구심으로 작용될 공산이 크다. 이를 두고 김 대표는 "IDMC에 있어 그동안 데이터 결과 산술치를 계속해 수정해 나가고 있다"며 "7월 중순에는 IDMC를 통해 데이터가 나올 것, 곧 오해가 불식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헬릭스미스는 이미 자체 개발한 엔젠시스(VM202)의 원료의약(DS; Drug Substance)과 완제의약(DP; Drug Product)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로 3년 전부터  미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DS 생산시설을 인수하여 제노피스 (Genopis)를 설립했고, 본사공정 개발팀의 주도로 공정을 개발하 여 DS 생산과정을 크게 개선해 이미 미 시장의 적응을 거친 상태다.

또 이를 통해 기존 DP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포뮬레이션 및 동결건조 공정을 개발 등 미 규제당국의 상세하고도 정교한 수준의 품질 동등성 확인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돌 공산이 크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3년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물리 화학적, 생물학적 실험들을 통해 이를 뒷받침했다. 이를 FDA에 제출해 임상 사용에 허가를 받은 것. 

이는 정교함이 요구되는 임상 3상에서 매우 중대한 마지막 관문으로 가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FDA 승인이 가지고 있는 중대한 의미는 먼저, 원액 및 완제 공정 개선, 스케일업을 통한 생산성 증대, 제품의 품질 향상, 안정성 증대 및 취급 용이성 제 고등상용화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시장 진입 과정의 첫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것이다.

또한 DP의 경우 특별한 포뮬레이션을 자체 개발해 출원한 특허가 현재 심사단계인데, 이 특허들이 등록될 경우 엔젠시스 (VM202)의 보호기간이 2039년까지 연장되는 효과가 생긴다. 게다가 품목허가 신청 시에는 개선된 원액 및 완제 공정과 포뮬레이션이 등록되기 때문에 이 는 추후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 에게 매우 큰 장벽을 세워준 셈 이다. 또한 시판허가 심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 및 품질관리(CMC)를 크게 보강하는 효과를 가져와 시장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엔젠시스(VM202)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엔젠시스는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족부궤양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손상된 신경세포나 혈관을 재생하는 효능을 갖는다. 특히 김선영 대표는 공식석상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 의당뇨병성신경병증(DPN) 미국 임상3상(3-2) 현황과함께수익 사업 모델 및 차세대 치료제 개 발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연내 3 상을 완료하고 3-3상에 대한 데이터분석을 통해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를 사용하여 진행 중인 당뇨병성신경병증(DPN) 미국임상 3상(3-2) 현황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6월개시한 3-2 임상은 지난 28일 현재 기준 환자 152명 중 134명 등록을 완료하여 이제 18명이 남아있다. 조만간 iDMC (독립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로부 터 임상 지속, 임상 규모 수정, 임상중단 3가지중 1개를 통보받을 예정이다. iDMC 중간분석은임상에  참여하기로 한 환자의 50%가 투약 후 180일이 지나면 통계전문가(CRO)와 데이터관리센터가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임상 중단·임상규모수정·임상지속 등을 권고하는 단계다.

차세대 혁신신약 확신… 퀀텀도약 이끌것

김선영 대표는 "퀀텀 도약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텍 기업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2년 올해부터 컨텀 점프를 예상하고 있다. 엔젠시스는 이미 경쟁력이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가속력이 붙은 헬릭스미스의 남다른 한해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또 다른기업들에게도 내년 상반기 중 헬릭스미스의 자체 기술력을 통해보다 확장된 사업 사이즈 업을 기대된다. 헬릭은 전 임상단계에도 불구하고 개발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이 3개로 그중 2개 이상에서 올해 기술수출을 열어놨다.

김 대표는 엔젠시스 DPN 임상3상을 비롯 바이오 플랫폼 사업, 바이오 후보개발 등을 설명했다. 그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은면들을 꺼내든다면 저희들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를 알 수 있을것"이라고밝혔다. 엔젠시스급 차세대 후보물질 에 대해서는 "항체 치료제를 개 발단계에서 제대로 설명이 되지 못하고있다"고아쉬움을나타내 며 "엔젠시스 DPN 임상 개발에 있어회사의종합적인메시지전 달이나내용전달이필요하다"는 점을공감한다시장에서큰관심 을 가지고 있는 DPN에 중간 분석원리와, 절차 이해, 마지막으로 시장 규모 등을 상세히 알리 고자한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는 향후 DPN임상 3-2상의 성공적 완료후 2023년 1분기 중 선포할 예정이다. 더구나 헬릭스미스는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 임상시험, 규제대응까지 혁신신약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지난 26년간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全)주기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물에 대해서는 지난해 설립 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생산 시설 CGT Plant를 기반 CDMO 사업, CGT Plant 중 CAR-T 치 료제분야의원스톱서비스구축 등이 설명됐다.

특히 CAR-T세포를 만들어 2년내에 임상시험 진입을 확신했다. 유승신 공동대표는 바이오 플랫폼사업에 대한 신약개발에 전주기시스템을 공개하며 "CAR- T 유전자치료제 분야에 있어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CAR서열에서는 CAR-T 세포사업으로 진화하고 있어 헬릭스미스의 신약후보물질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영 대표는 "차세대물질 중 가장 먼저 NM101 임상 진입이 가장 유력하다"며 "전반적로 근육량을 증가시킬수 있는 개발을 추가하고 있다. 이어 VM301DMS 류게릭병을 대상으로 중추신경제투약이 가능해 져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4년부터 임상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헬릭스미스는 바이오 분야 신약 프롤젝트 중 'NM101'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VM301을 통해 ALS 신경근육질환을 위한 유전자 치료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첫 공개된 카텍셀플랫폼기술의 경우 벡터기술, 서열 최적화 기술, 생산 기술로 나눠 자체 개발 레트로바이러스 백터를 근간하는 개선된 시스템도  바이오분야 신약 개발에 부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서울마곡본사에 세포유전자치료제의 GMP 생산을 위하여 ‘CGT 센터(Cell & Gene Therapy Center)’ 를 설립하고, 1년 간의 준비작업을 통해 이번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우선 CAR-T제품 생산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로인 생산부터 연구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갖췄다.  헬릭스미스는 조만간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도 취득해 후속 과정을 마무리 짓고, CDMO 사업을 본 궤도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